명견만리 다시 읽기-인구, 경제, 북한, 의료 편

명견만리 다시 읽기-인구, 경제, 북한, 의료 편

세 권의 <명견만리> 시리즈


안녕하세요. 심플라이프를 지향하는 블루라인
입니다. 이제 곧 주말이 다가오는데요, 요즘은 TV나 YouTube를 통해서도 영어 학습을 할 수 있으며, 주식 공부를 하고, 인문학 강의를 들을 수 있습니다. 아주 편리한 세상이 왔습니다. 그리고 스마트폰의 다양한 앱을 활용해서 건강증진을 위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를 비롯해 주위의 직장 동료들도 방송을 통해서 다채로운 유익성 프로그램을 접하며 지적 갈증도 해소할 수 있습니다.



오늘의 주제는 KBS 1TV에서 최근 다시 시즌2를 방영하는 바로 그 프로그램, 통찰력으로 무장한 지성인이 매주마다 출연하여 현재 우리 사회에 직면하고 있는 미래 이슈를 직접 취재해 강연의 방식을 통해 청중과 직접적인 소통을 하며 공감을 형성하는 <명견만리>가 되겠습니다. 시즌1 프로그램에서 다루었던 내용 중에서 중요한 부분을 정돈해서 책으로도 출간되었었죠. 작년 2017년 여름 문재인 대통령이 여름 휴가 기간에 읽으시고 주위의 모든 분들이 한번 쯤은 읽어보길 SNS를 통해 권하시기도 했습니다. 제4차 산업혁명으로 넘어갈 시점에 정말 읽어야 할 필수 도서 목록 중에서 하나가 아닌가 합니다.

명견만리-인구, 경제, 의료 편


누구나 미래를 궁금해 하고 앞날을 내다보는 안목을 키우고 싶어합니다. 하지만 일반인들은 쉽게 볼 수 없는, 그리고 알기 힘든 부분이 반드시 존재 합니다. 안목을 갖춘 사람들의 지혜를 빌려서라도 그 궁금증을 채우길 바라며, 불안함도 함께 지우길 바라고 있습니다. <명견만리>는 안목을 갖춘 사람들의 지혜를 통해서 명견만리를 우리들에게 제안하고 있습니다. 미래를 바라보는 안목과 지혜가 절실한 시대에 불안과 두려움, 그리고 기대감이 공존하고 있는 이 시대에 <명견만리>는 개인이 느끼고 있는 이러한 절박한 위기감 속에서 시작한다고 합니다. 제가 다시 읽고 느낀 <명견만리> 중에서 '인구, 경제, 북한, 의료'편에 대해서 나누겠습니다.

명견만리 : 인구편

베이비부머 세대가 정년퇴직을 시작하는 시대는 일하는 사람 다섯명 중 한명은 일을 할 수 없는 시대라고 일컬어집니다. <명견만리>에서 주고자 하는 것은 문제의 핵심은 베이비붐 세대들이 아무런 준비 없이 은퇴를 맞이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늘 꾸준히 수익이 매달 따박따박 통장에 들어오는 분들이 그리 많지가 않은 거 같습니다. 노동을 하지 않고는 수입이 없습니다. 하지만 그런 그들도 가진 것은 있습니다.


'베이비부머' 세대


그것은 바로 '부동산'이라는 재산입니다. 여기서 문제는 가진 건 많이 있지만 쓸 돈이 없다는 데 있다고 합니다. 베이비부머 세대는 투자와 유지가 아니라 새로운 일을 하는 인생을 준비해야 한다는 것이죠. 청년실업이 실로 엄청난 시대에 초라해 보이는 직업과 심리적 위축 때문에 두려움을 가져서는 안된다고 책에서는 말합니다. 이제 그들도 눈치 보지 않는 삶과 인생을 살아야할 권리가 있으며, 또한 준비도 해야 합니다. 우리 사회에서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베이비붐 세대를 위해서 개인적 해결 뿐만이 아니라 국가적 차원에서도 새로운 동력으로 만들어 내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명견만리 : 경제편

서두 부분을 읽어보면 우리에게 익숙한 '고추장'을 소재로 시작해서 '순창의 딜레마'에 대해서 다루게 됩니다. 내용은 이렇습니다. 1989년도에 시작해서 현재까지 성장을 이어가며 매출액이 무려 100배 성장까지 달성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일자리는 단 10개만 늘어난 일이 생겨 버립니다. 이유는 '로봇'을 활용한 오토매틱 생산, 즉 자동화가 이루어져 왔고 고추장 맛도 모르는 로봇에 의해 고추장이 만들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가까운 일본에서는 요리사가 없는 초밥집이 하나 둘 생겨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아는 사실은 일본의 '스시'는 그 가정의 대를 이어서 자식에게 전달되는 비법으로 간주되어 고도의 기술과 손맛이 요구되는 작업(?)입니다. 하지만 이런 비법 전수도 필요없이 로봇에게 밥을 쥐어주면 아르바이트생이 회만 그 위에 얹어 두는 형식으로 초밥이 생산(?)되는 형식입니다. 한국의 '고추장', 일본의 '초밥'의 사례 모두 로봇의 발전으로 사람의 일자리 창출을 없게 만드는 일이 생겨나게 된 것이죠.


AI시대가 왔을 때 변화될 세상은 어떻게?


과거 자동차가 발전되는 시대에는 자동차 사업 발전으로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팀, 조립하는 팀 이렇게 사람에 의해 작업을 하며 많은 일자리가 창출되었지만, 현재는 로봇의 발전으로 인해 과거와는 다른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습니다. 그 지표로 경제성장이 10% 증가하는 동안 고용증가는 단 1%만 증가를 하고 있는 충격적인 사례를 들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곧 AI가 등장하여 로봇 공장이 들어서면 사람은 노동의 현장에서 설 자리를 잃게 됩니다. 과거 가족들을 먹여 살렸던 자동차 산업 시설이 이제는 인간 노동의 무덤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AI, 태풍의 눈


지금 우리는 '태풍의 눈' 속에 들어와 있습니다. 과거와는 다르게 대기업 위주의 경제 구조가 일자리를 만들어 내지 못하게 되면, 그러한 경제 구조를 바꾸기 위한 정책에 집중하게 답일 것입니다. 대체 가능하고 표준화된 능력이 필요없는 사회로 재편되었다면, 우리는 대체 불가능한 존대를 위한 교육시스템을 만들어 내는 것이 현재의 답일 것입니다. 우리는 '더 좋은 것, 더 나은 답'을 찾아야 하겠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잘못된 일을 중단하는 것부터 해야 하겠습니다. 변화의 시작은 이렇게 시작되는 것입니다.

명견만리 : 북한편

세계적으로 투자가로서 영향력 있는 '짐 로저스'가 주목하고 있는 곳이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알려드리자면 한반도, 중국, 러시아 3국의 접경 지역입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중국의 훈춘, 러시아의 블라디보스톡, 북한의 라선 지역'입니다. 중국의 훈춘 : 중국의 훈춘은 '일대일로' 전략까지 제시한 바 있습니다. '일대'는 서쪽으로 뻗은 육로로서 중국에서 유럽까지 이어지는 길입니다. '일로'는 남쪽 바닷길로 중국에서부터 유럽까지 이어 지는데, 중국은 이처럼 전 세계를 중국으로 중심으로 엮으려는 엄청난 야망을 품고 있습니다.


남북경제통일의 가치는 실로 엄청나다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 러시아는 역사적으로 사시사철 내내 절대 얼지 않는 '부동항'성 항구를 얻기 위해서 현재도 끊임없이 노력해 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라진 하산 프로젝트로 시베리아 횡단철도와 북한의 라진항이 연결됨으로서, 러시아는 유럽-한국-일본을 이어주는 물류사업을 추진하는데 더욱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북한과 러시아가 협력해 발전하는 동안 우리는 무엇을 하고 있는 것일까요? 남북 경제 통일의 가치는 실로 엄청납니다. 더 이상 정치적 대치 상황 앞에서 경제 교류가 뒤로 밀려나기를 반복하는 어처구니 없는 패러다임에서 벗어나야 할 때입니다. 우리는 동북아의 주변국이 아닌 유라시아 발전의 원동력이 되어야 할 시기가 도래한 것입니다.

명견만리 : 의료편

신(God)이 아닌 인간이 '생명'을 결정하는 놀라운 시대가 열리게 됩니다. 미국에서는 1000달러 금액이면 내가 앞으로 어떤 병에 걸리게 되는지 알 수 있는 세상이 왔습니다. 한화로 100만원 돈이면 나의 운명(?)을 알 수 있게 된 셈입니다. 실제 사례가 있습니다. 유방암이 걸리지 않았는데 가슴 제거 수술을 감행한 헐리우드 유명 영화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있습니다. 놈 연구는 세상의 보험, 제약, 의료, 실버 산업의 판을 모조리 바꿀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것은 유전자로도 미리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유전자가 핵심


현재 중국에서는 '천재 유전자 찾기'가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천재 유전자 찾기는 또 다른 구약성경의 '선악과'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천국과 지옥의  선택은 신이 아닌 인간이 결정하는 시대가 온 것입니다. 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위험하고도 아름다운 미래가 열린 셈입니다. 현재 우리의 선택이 중요하게 되었습니다. 한편, 서유럽의 네덜란드의 작은 마음은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일이 있습니다. 바로 '치매 커밍아웃' 운동 때문입니다. 나의 치매를 부끄럽게 여기고 숨기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주위에 알리고 서로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현재 3초에 한명씩 증가하는 치매를 국가가 떠맡게 된다면 경제적 손실이 엄청나 심지어 국가 파산까지 갈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10년 후 치매 인구 100만명 시대에는 대한민국의 모습이 바뀔 것이 자명합니다. 치매 커밍아웃 시대가 두려워 눈을 감고 외면하기 보다는, 적극적으로 새로운 삶의 방식을 모색해야 할 때가 아닐까 합니다. 일본은 복지정책이 아닌 서로가 서로를 돕는 정책을 만들어 치매 문제를 해결하려고 시도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복지정책에 의존한 방식이 아닌 서로 도와서 한 마을 단위로 함께 치매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발전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명견만리를 통한 지혜를

<명견만리>를 마무리하며...

인구는 노인세대와 청년세대 간의 '경제공동체'로 발전하는 방향으로 가야할 것이며, 경제는 기업의 이익만을 챙기는 것이 아니라 '상생'으로서 공동체의 이익이 추구하는 방향으로, 북한과는 국가적 긴장이 아니라 경제 협력체로서 서로에게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그리고 마지막으로 의료는 윤리적 문제를 발생시키지 않으며, 사회 전체가 돕는 방향으로 발전되어야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명견만리> 다시 읽기 - 인구, 경제, 북한, 의료 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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