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디스크란 무엇이며 예방법은??


현대인에게 있어서 한번 쯤은 겪어보았던 질병 중의 하나가 바로 "허리디스크"가 아닐까 합니다.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우리 학생들은 이른 아침부터 저녁까지 하루종일 책상에 앉아있는 시간이 OECD 국가들 중에서 가장 높다고 합니다. 그리고 서류, 문서 등의 업무를 컴퓨터를 통해 처리하는 직업군이 증가함에 따라 허리에 통증을 늘 안고 사는 현대인들 또한 증가하고 있습니다. 


허리디스크란?

우리 몸의 중심에는 누구나 척추가 있습니다. 척추를 다시 "경추, 흉추, 요추, 천추"등으로 4개의 부분으로 분류할 수 있으며, 전부 25개의 척추뼈가 층층이 둘러싸고 있는 구조를 띄고 있습니다. 이렇게 쌓인 척추뼈들 사이사이에 물렁뼈가 들어가 있는데요, 이것을 바로 "디스크"라고 부릅니다. 한글로는 "추간판"이라고 합니다.



허리디스크를 '추간판 탈출증' 중의 하나인데요, 인체의 척추에서 충격을 덜어주는 추간판에 손상이 생기면서 척추관 쪽으로 밀려 나와 신경을 압박하는 병증을 말합니다. 여기서 척추관은 신경과 혈관이 지나가는 통로를 말합니다.


덧붙여, 추간판 탈출증은 크게 나누어서 목등뼈인 '경추'에서 발생할 때는 "목디스크"라고 하며, 요추에서 발생하게 되면 "허리디스크"라고 합니다.



허리디스크의 원인은?

예방법을 다루기 앞서서 그 원인부터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그러면 허리디스크의 원인은 무엇이 있을까요? 의학적으로는 장시간 동안 추간판과 주변의 척추 구조물의 퇴행성 변화의 진행이 되고 있는 상태에서 척추에 과도한 압박이나 힘이 가해질 경우, 힘을 잘못 주거나 과중한 물건을 들 때 순간적으로 강한 추간판 아래 위 압박이 원인이 되어서 발생하는 경우가 그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말이 어렵죠?



쉽게 말해 장기간 동안 구부정한 자세가 지속된다면 이것이 원인이 나타나는 증상인데요, 구부정한 상태에서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추락이나 낙상, 교통사고 등의 외상을 갑자기 겪은 후 나타나는 게 대다수입니다. 


허리디스크의 증상은?

허리디스크가 발생했을 때 가장 많이 나타나는 증상이 바로 좌골신경통입니다. '좌골신경'이란? 골반 부근의 신경에서 다리 뒷방향을 따라 내려오는 신경을 말합니다. 이는 다리의 감각을 느끼고 운동 능력을 조절하기도 합니다.



좌골신경을 다라서 허리에서 엉덩이, 허벅지를 따라 내려오면서 종아리, 발로 당기는 통증을 느끼게 합니다. 가볍운 허리통증은 무리하지 않고 충분히 휴식을 취하면 이내 해결이 됩니다만 통증이 계속해서 지속되거나 허리 외의 다리 쪽으로 통증이 뻗어나가는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놔두지 마시고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는 것이 낫습니다. 


한편, 허리디스크 증상이 심할 경우에는 다리 양쪽에서 마비 증세가 나타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고통으로 소변조차 보기 힘들어질 때는 곧바로 응급 시술이나 수술을 받아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허리디스크의 예방법은?

정말 양쪽 다리가 마비가 되어서 못 걸을 정도나 자리에서 일어나기조차 힘들정도로 고통이 심하지 않는다면 손상된 디스크는 시간이 지나면서 아무는 경우가 많습니다. 무리하지 않고 충분한 휴식을 장시간 동안 취해도 증상 자체가 회복이 되어버립니다. 



하지만 이미 디스크 손상을 입은 사람이라면 최소한 2년(24개월) 정도는 디스크에 손상이 되는 자세나 무리한 운동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아니 무조건 금해야 합니다.



예방법으로는 가장 기본적인 것이 자세입니다. 자세만 정확하게 해도 어느 정도 예방이 됩니다. 허리디스크에 강한 압력을 줄 수 있는 자세를 취하지 않는 것이 좋은데요, 이를테면 허리를 구부정한 자세로 한 자리에 오래 앉아 있는 것과 허리를 앞으로 숙이는 등의 스트레칭, 그리고 상체를 구부정하게 걷는 것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자세들은 무조건 피해야 합니다!!! 이러한 자세들만 조심해도 충분한 예방이 되는 것이죠.



한편, 자연스럽게 허리에 생기는 곡선을 "요추전만"이라고 부르는데요, 예방을 위해서는 이러한 요추전만을 무너뜨리는 자세를 피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그리고 예방법에 대해서 가장 많이 듣는 소리가 아마 허리에 무리가 가는 운동을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허리디스크에 정말 위험한 운동이 있는데 바로 "윗몸 일으키기"와 "누워서 다리 들기" 입니다. 이러한 자세들은 허리디스크에 심한 압력을 가해 추간판 탈출증을 불러 오기에 딱 좋기 때문이죠. 



정말 올바른 예방을 위해서는 위에서 언급한 자세들과 운동 등을 평소에 피하면서 허리를 꼿꼿이 펴고 하루에 30~40분 정도에 경사가 없는 평지에서 가볍게 걷는 운동을 하면 찢어졌던 디스크는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아물게 될 것입니다.



이상으로 허리디스크란 무엇이며 원인 및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예방은 정말 간단하게 건강은 건강할 때 지키도록 하자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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