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소개서 잘 쓰는 방법,7가지만 알아도 반은 먹고 들어간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취업을 앞두고 있거나 준비중이신 취업준비생 분들 뿐만이 아니라 입시를 준비하고 있는 예비 대학생 분들에게 필요한 필수 문서를 우리는 자기소개서, 줄여서 "자소서"라고 부릅니다. 자소서의 중요성이야 두말하면 잔소리일 정도로 너무나 중요합니다. 그동안 살아왔던 삶과 인생에 대한 문제 의식과 삶의 가치관, 그리고 그것들을 통해서 형성된 삶의 태도 등을 어필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그 어필이 얼마나 중요하냐면 내가 정말 들어가길 원하는 대학교나 기업에서는 각각의 정해놓은 인재상이 있습니다. 



대학교나 기업에 정해 놓은 기준에 적합한 인재상에 얼마나 부합하느냐를 수 많은 면접자들에 대해 정해 놓은 시간 동안 다 따지기가 힘들므로 1차적으로 자소서를 통해서 추려지게 됩니다. 이 부분은 누구나 아실 정도로 정말 중요하다고 하겠죠. 다시 말하면 잘 키워놓은 자기소개서는 나에게 가장 좋은 무기가 되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면접을 이제부터 준비하시는 분들을 위해 자기소개서 잘 적는 방법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바쁘신 분들은 필요한 부분만 발췌해서 읽으셔도 좋겠습니다. 여러분의 시간은 소중하니까요 :)

"자기소개서"의 본질만 알아도 반은 먹고 들어간다~!!

우리가 흔히 착각하는 부분이 바로 "자기 소개서는 자기를 소개하는 글"이라고 생각하는 것인데, 자소서의 정확한 의미는 내가 원하는 대학교, 기업에 대해서 "나는 이 기업에(또는 학교에) 이러한 보직에 가장 적합한 인재이기 때문에 나를 뽑아달라" 입니다. 쉽게 말해 일종의 자기 PR인 것이죠. 그렇다고 막무가내로 나 좀 넣어줘라고 하면 안 되겠지요? 이러한 것을 정말 세련되고 정제되게 상대방에게 전달해야 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입니다.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 반드시 필요한 것들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 가장 큰 틀은 '애매하고 추상적인 표현은 피하되, 적은 경험일찌라도 풍부한 의미를 담아서 해당 직업군과의 연결성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를 위한 소재들을 구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삶을 돌이켜보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내가 정말 무엇을 원하는지와 어떤 것을 잘 하는지를 순서대로 나열해 정리해 봄으로써 앞으로 나는 어떻게 삶을 살아갈 것인가에 대해 비전을 설계해 보면서 자기만의 자소서의 큰 틀을 만들어 갈 수 있는 것이죠. 우리는 이것을 흔히 '스토리텔링'능력이라고 합니다.

자기소개서의 기본적인 구성요소

  • 나의 성장 과정
  • 내 성격의 장점&단점
  • 기업, 대학교에 지원 동기와 앞으로의 각오, 포부

자기소개서 잘 쓰는 요령

기본적인 것은 읽는 사람(면접관)입장에서 정말 뽑고 싶게 작성하는 것입니다~!! 당연한 말이겠죠. 사실 읽는 사람이 보았을 때 머리 속에 든 생각이 "뽑아도 그만, 안 뽑아도 그만"인 사람을 굳이 뽑을까요? 해당 직종에 대해 어느 정도 경험이 쌓여있고, 꼭 그렇지 않더라도 뽑았을 때 우리 회사, 학교에 도움이 되겠다고 판단이 되어야 뽑지 않을까요? 이러한 생각으로부터 접근해야 합니다.

1. 나의 강점을 어필할 때는 명확한 근거부터 제시하라!!

자소서의 핵심입니다. 예컨대 "나는 이 직군(또는 학군)에 대해서 정확히 알고 있으며, 성실하게 일을(또는 학업을) 잘 할 자신이 있다"라고 어필하고 싶다고 해볼게요. 여기저기 미사여구로 포장해 봤자 사실 면접관들을 금방 알아차립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일(또는 학업)에 대한 경험을 연결해서 강점을 풀어나가야 합니다. 위에서 예시로 든 문장에서 "성실함"과 관련된 부분에서 대학교 입학을 위한 자개소개서라면, 초중고 학창시절에 개근상을 줄 곧 받았다든지에 대해서 사실과 엮어서 작성해야 한다는 것이죠. 그리고 가능하면 이러한 강점들을 작성할 때도 직무(또는 학업)에 필요한 강점 위주로 서술하는 것도 포인트입니다. 

2. 평소에 많이 연습해서 쓴 만큰 실력은 늘게 되어있다!!

어떤 일이든지 시행착오를 많이 겪고 그에 따른 피드백도 많이 해야 실력이 성장하는 것처럼, 자소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포인트는 무작정 많이 쓴다고 느는 것이 아니라 친구나 전문가에게 첨삭을 받아 보는 것과 자소서 관련 서적들을 여러 권 탐구하면서 노하우들을 축적하면서 작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학생들이라면 해당 대학의 취업센터를 통해서 자소서 첨삭과 면접지도를 받아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3. 먼저 합격한 이들 자기소개서 예시를 참고하라!!

합격한 다른 이들의 자기소개서 예시를 보는 것은 나만의 자기소개서를 만들 때 또 다른 영감을 불러 넣어줄 수 있습니다. 사실 처음 자소서를 준비하는 분들이라면 어떻게 시작해야하고, 서론, 본론, 결론은 어떻게 풀어나가야 하는지 정말 난감합니다. 그럴 때 이미 기업이나 대학교에 합격한 선배들의 자소서 예시들, 양식들, 자료들을 모아서 취합한 후에 본인의 스토리에 어떻게 적용할까를 연구하는 것이 핵심이 되는 것입니다~!!


4. 포장을 잘 하는 것도 방법이다!!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 단순하게 나의 삶을 나열하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위에서 얘기를 했었죠. 면접자가 해당 직무(또는 학교)에 원하는 부분이 있는데 그러한 부분을 나의 경험과 연관 짓고, 그 것을 강점으로 풀어서 작성하지 못한다면 소용이 없습니다. 설령 직접적인 경험이 없다고 하더라도 간접적으로 연관되는 경험은 반드시 있기 때문에 이것을 어떻게 연결하고 매듭을 짓느냐가 중요합니다. 결론은 경험이 있든 없는 그 것을 해당 직무에 나의 강점으로 어떻게 스토리텔링을 하느냐가 관건입니다.


5. 인터넷에서 떠도는 글들을 "복사해서 붙혀넣기"하지 말자. 절대!!

인사담당자의 위치에 있는 분들은 정말 엄청난 양의 자기소개서를 거의 매일 봅니다. 그렇다보니 비슷비슷한 글들도 많이 보게 되겠죠. 이런 글들은 십중팔구 걸러지게 되어 있습니다. 기존에 써 놓은 자기소개서 양식에 나의 지원동기만 소위말해 "복붙"해서 해놓고 지원하는 사람들이 워낙 많기 때문입니다. 다시한번 말하겠습니다. "복붙" 절대하지 마세요!!!


6. 일관성 있게 작성하자!!

자기소개서 작성 시 통일성 없는 글은 자칫 우유부단한 성격으로 비춰질 수 있기 때문에 본인만의 특성(강점)을 일관성 있게 유지하면서 스토리를 풀어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7. 면접관 분들은 숫자를 좋아한다!!

주관적, 추상적인 표현보다는 객관적, 구체적인 표현을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예를 들자면 "학창시절에 리더의 경험이 있습니다"라는 표현보다는 "대학교 때 학군단 50명의 인원을 1년 동안 이끌어 본 경험이 있습니다."라는 표현이 좋습니다. 대학교나 기업의 면접관 분들은 연세가 있으신 어른들일 확률이 높은데 그 분들은 구체적, 통계화 시킬 수 있는 숫자들을 좋아하시는 게 학계의 정설입니다ㅎㅎㅎ 


이상으로 자기소개서의 의미와 자기소개 작성 시에 필요한 부분과 요령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잘 적은 자기소개서, 막 적은 백개의 자기소개서보다 낫기에 연습 많이 하시고 피드백 많이 받으셔서 꼭 훗날 여러분들이 원하시는 대학교나 기업에 당당히 합격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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