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잘 쓰는 법 알아보기!!
평소에 시간이 날 때마다 틈틈히 독서를 하려고 합니다. 아주 어렸을 땐 몰랐는데 유년기와 청소년기를 거치면서 독서를 꾸준히 하고 자란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은 확연히 차이가 난다는 것을 대학생 때 깨달았습니다. 꾸준히 독서를 하고 자란 사람은 바로 사고의 깊이와 폭이 달라지며, 사물을 바라볼 때 느끼는 바도 다르며 특히 대화를 나누다 보면 그 내용에서 감탄을 할 때가 많았습니다.
저도 어느 순간 나이가 들면서 독서를 한다는 것 자체가 좋았고 읽었던 내용을 정리하고 내 것으로 만든다는 것은 나를 성장 시키는데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아마 회사에서 한 달에 한 번씩 있는 독서토론회를 통해서 매월 한권 이상 책을 읽고 그 읽은 내용들은 정리해서 발표도 하고, 때로는 주제를 정해서 함께 토론도 하는데요, 이러한 독서 토론회를 준비하기 위해서 저는 먼저 독후감부터 작성을 합니다. 저와 같은 회사 문화 때문에 독후감을 늘 작성하는 것이 아니라면 독후감을 어떻게 작성하는지 가물 가물할 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독후감 잘 쓰는 법에 대해서 함께 살펴볼까 합니다.
독후감이란
"내가 읽은 책을 내가 평소에 미처 알지 못했던 사실에 대해 느끼는 생각이나 깨달은 바를 어떠한 형식으로든 구애 받지 않고 자연스럽게 작성한 문서"를 의미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이 자연스러운 문장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죠~!!!
독서를 하고 난 후 해야하는 것
독후감은 일상의 글을 창작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먼저 해당 서적을 먼저 읽고 난 후 작성해야 합니다. 책을 먼저 읽고 난 후에 내용을 잘 정리하고, 그 정리된 내용을 다시 요약한 다음 내가 느낀 생각도 정리해서 작성을 하는 것이 기본 원칙입니다~!!
- 줄거리를 잘 요약한다.
- 내가 깨달은 바를 적절하게 표현하다.
- 위 내용들을 내 생각이 잘 나타날 수 있도록 정리한다.
줄거리를 잘 요약해야
내가 깨달은 바를 적절하게 표현할 수 있어야
'내가 깨달은 바'라고 하면 대다수의 사람들은 부담스러워 합니다. 글로 문장으로 표현하는 것을 아직은 어려워 하는 문화가 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어떻게 생각으로 나타내야할지 막상 떠올리기가 쉽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간단하게 이야기 해보자면, 읽은 책 속의 등장인물들이 했던 일련의 행동들이 어떠한 내용들을 다루었는지, 그 속에 내가 그들을 보며 어떠한 감정과 생각을 자연스럽게 떠올렸는지를 적어 봅시다. 등장인물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의미있는 사건이 있었다면 그 사건을 정리해보고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나의 생각도 함께 정리해봅니다. 중요한 것은 육하원칙에 의거하며 자연스러운 나의 생각도 함께 작성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독후감을 작성할 때 조심해야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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