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사는 여성들을 위한 자취 팁(안전상식)
혼자 사는 여성들이 보기에는 정말 무서운 영화가 바로 <도어락>이 아닌가 합니다. 요즘엔 직장 때문에 타지에서 혼자 사는 여성분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혼자 사는 여성들에게 치안이 좋은 대한민국이지만 그래도 1차적으로 본인의 안전은 본인이 먼저 챙겨야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안전은 스스로 챙겨야 하기 때문입니다. 현재 새로운 일을 시작해서 타지에서 자취를 시작해야 하는 여성분이나 현재 혼자서 자취 생활하고 있는 여성분들의 안전을 위해서 반드시 알아둬야 할 여러가지 유용한 팁에 대해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1. 주인이 상주하고 있는 건물에 입주할 것
2. 건물의 1층은 피할 것
3. 고층이라도 '가스배관'에서 멀리 떨어진 방을 구할 것
건물의 1층 공간을 피하는 것과 더불어 건물의 가스배관으로부터 최대한 멀리 떨어진 방을 구하는 것이 '안전성' 측면에서 좋습니다. 뉴스에서도 많이 보셨겠지만 원룸이나 오피스텔, 빌라 등의 외부에 설치되어 있는 가스배관을 타고 방으로 침입하는 범죄자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오피스텔이나 자취방, 원룸을 구할 때는 본인이 계약할 집이 가스배관으로부터 얼마나 멀리 떨어져 있나 따지는 것도 중요합니다.
4. 각종 고지서는 우편물 보다는 이메일로 받을 것
고지서를 받을 때는 반드시 이메일로 받으실 것을 강추드립니다~!!! 종이로 된 우편물 형태의 고지서를 통해 가스, 전기 등의 사용량을 분석해서 집에 혼자 사는지 아닌지를 집요하게 알아내는 지능적 범죄자들이 늘어 나고 있다고 합니다. 사용량을 통해서 원룸에 몇 명이 거주하는지, 성별은 어떤지도 알아낸다고 하니 처음부터 범행의 단서를 주지 않는 것이 중요하겠지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부터라도 각종 고지서를 이메일로 변경하는 것이 좋습니다.
5. 문 앞에 있는 전단지는 바로 바로 수거할 것
현관문 앞에 붙어 있는 각종 전단지 등이 있다면 발견되는 즉시 바로 바로 떼어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늘 붙어 있는 전단지 등으로 "이 집은 주인이 잘 없구나"라는 인식을 주게 되면 이 역시도 범죄의 단서를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 이 순간도 문 앞에 붙어 있는 전단지가 없나 확인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6. 음식을 배달 주문할 때는 2인분을 할 것
요즘은 혼자 사는 자취생 분들이 많기 때문에 1인분도 배달 서비스를 해주는 음식점이 많습니다. 그렇다해도 여성 혼자 자취를 하고 있는 경우라면 2인분을 주문할 것을 강추드립니다. 어느 커뮤니티에서 봤는데 2인분씩 꾸준히 주문하게 되면 "이 집은 여성 혼자 사는 집이 아니구나"라는 인식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음식을 다 먹고 내 놓은 빈그릇 등으로 이 집에 몇 명이 사는지 여성인지 남성인지 추적하는 범죄자들로부터 단서를 주지 않기 때문입니다. 남은 음식은 냉장보관으로 유지하기 편한 음식을 2인분 메뉴에 추가하시면 되겠습니다.
7. 택배를 수신할 때는 남성의 이름으로 할 것
택배 서비스가 일상화 되면서 새롭게 등장한 혼자 사는 여성들을 위한 대세 꿀팁입니다. 보통 자취를 하게 되면 직장이나 학업으로 낮 시간 동안 집을 비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문 앞에 택배가 덩그러니 놓여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 때 택배의 종류나 수신인 이름에 여성의 이름이 적혀 있는 경우 이 역시 범죄의 대상으로 찍힐 수 있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택배를 주문할 때 수신인 이름을 남성의 이름으로 변경해서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에는 "여성안심택배서비스"도 운영되기 때문에 이 것을 이용하는 것도 혼자 자취하는 여성들에게 유용하겠습니다. 하지만 현재 서울을 중심으로 설치되어 있고 지자체에서는 이러한 서비스를 도입하지 않은 곳도 있기 때문에 편의점의 "택배보관서비스"를 활용하는 것도 하나의 팁이 되겠습니다.
8. 도어락 외에도 '보조키' 등의 '이중키'를 설치할 것
신축 건물이 많은 요즘은 도어락이 왠만한 경우 다 설치되어 있습니다. <도어락>이라는 영화에서도 볼 수 있듯이 여성 혼자 사는 경우에는 도어락이 불안의 요소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평소에 도어락을 사용할 때 1주일에 한번씩은 비밀번호를 아예 포맷해서 새로운 구성으로 만드는 것을 추천합니다. 매번 누르는 도어락 비밀번호에 본인의 지문이 유독 그 쪽만 찍혀 있기 때문에 비밀번호를 풀 수 있는 단서를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도어락의 비밀번호와 상관없이 문을 열 수 있는 '만능키'라는 것이 있기 때문에 도어락 하나만으로는 본인의 안전을 보장해 줄 수 없겠습니다. 집주인의 동의를 반드시 얻어 도어락 외에도 이중장치를 설치하고, 창문 등에는 방법창을 반드시 달아 놓는 것이 좋습니다.
9. 남성 속옷, 남성 구두를 비치해 둘 것
외부에서 잘 보이는 곳에 남성 속옷이나 구두를 비치해 두는 것도 혼자 사는 여성들에게 꿀팁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남성용 신발이나 구두를 신발장에 비치해 두고 외출할 때나 잠이 들 때 매일 위치를 조금씩 바꿔서 비치해 둡시다. 만약 남성용 구두나 속옷의 위치가 매번 같은 위치에 있다면 오히려 범죄자들에게 '눈속임'용 도구라는 인식을 주게 되면 자칫 더 위험해 질 수 있기 때문에 외부에서 잘 보이는 위치의 다양한 곳에 비치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으로 혼자 사는 여성들을 위한 자취 팁&안전상식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학업 때문에, 직장 때문에 혼자 사는 여성분들이 점점 증가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하도 강력 악질 범죄들이 많기 때문에 본인의 안전을 스스로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리고 끝으로 고시원을 알아보고 계신다면 늘 상주하고 있는 관리인이 있다면 모르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경우에는 계약하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방음, 안전문제, 개인공간 등에서 너무나 열악하고 화재에도 취약한 구조가 고시원, 고시텔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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