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패딩 구입 전에 미리 알고 가야 할 몇 가지!!

롱패딩에 대해서 미리 알고 구입하자


안녕하세요. 심플한 삶을 지향하는 분들을 위한 웹매거진 '블루라인'입니다.  이제 겨울 준비를 해야 할 시기가 온 것이지요. 월동 준비는 잘 하고 계신가요? 겨울이 오기 전에 준비해야 할 몇 가지가 있습니다.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그 중 하나가 바로 겨울철 다운 외투를 준비하는 것입니다. 지난 겨울은 평창 동계 올림픽 롱패딩 한정판 열풍으로 그 어느 겨울보다 롱패딩이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올 겨울에도 롱패딩의 인기는 그대로 이어질 전망이라고 하는데요, 다운 롱패딩은 가격도 만만치 않고, 한번 구입해 두면 몇 년 동안은 두고 두고 활용할 수 있는 겨울철 필수 아이템입니다. 그러한 롱패딩을 구입하기 가기 전에 반드시 몇 가지가 있는데요, 제가 오늘 포스팅할 주제가 바로 그것입니다. 이른바 "롱패딩 구입 전 미리 알아야 할 몇 가지!!"


1. 패딩에 들어가는 다운(Down)도 종류가 다 다르다.

다운(Down)이란 새의 가슴 부위에서 자라난 솜털을 의미합니다. 깃털과는 엄연히 차이가 나는데요, 솜털은 깃털보다 가볍고도 따뜻하며 보온성, 품질도 어 우수해서 패딩에 많이 사용됩니다. 그리고 크게는 거위의 솜털인 '구스 다운'과 오리의 솜털인 '덕 다운'으로 분류가 됩니다. 두 소재의 차이점이라면 아무래도 가격이겠죠? 거위의 솜털인 구스 다운(Goose Down)은 거위의 가슴에서 배에 걸친 두꺼운 층을 형성하는 부분의 털로 특정 부위에서는 나는 털이며 구할 수 있는 양도 지극히 적어서, 투박하고 통통한 형태로 제작되는 덕다운(Duck Down)소재의 패딩보다 가격이 높은 것이 특징입니다. 

2. 보온성 차이는 구스다운(Goose Down)이 덕다운(Duck Down)보다 월등히 뛰어나.     


일반적으로는 구스다운이 덕다운보다 보온성이 월등히 뛰어납니다. 이는 구스다운이 덕다운보다 좀 더 크고 긴 편인데요, 이는 보온성이 조금 더 높고 좀 더 가볍기 때문에 더 많은 따끗한 공기를 머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롱패딩 구스다운과 덕다운의 차이는?

3. 롱패딩의 라벨에서 다운(Down)의 혼용률을 필히 확인하자.

깃털의 혼용률은 구스다운, 덕다운 상관없이 다 존재 합니다. 다운 소재와 깃털 소재의 비율은 각각 90:10, 80:20. 70:30 등 패딩 종류마다, 패딩의 디자인 마다 제각각 다릅니다. 쉽게 말해 다운의 비율이 높으면 높을수록 더 좋은 제품이라는 것입니다. 롱패딩을 구입하실 때 특히 혼용률을 먼저 확인하시고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혼용률은 롱패딩의 라벨에서 한 눈에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4. 롱패딩의 충전재가 온전히 채워졌는지 눌러보자.

롱패딩의 디자인과 혼용률을 보고 제품이 마음에 들어 바로 구입하실 수 있는데요, 그 전에 반드시 해당 롱패딩에 다운(Down)이 두둑히 채워졌는지, 넉넉히 채워졌는지 반드시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끝으로 다운이 눌러졌을 때 복원력이 어떻게 되는지도 반드시 확인해 보셔야 하겠습니다.


롱패딩 충전재에 대해서


다운(Down)의 복원력을 일반적으로 '필 파워'라고 부릅니다. 필 파워 수치가가 높으면 높을수록 구겨진 상태에서 원상태로 빠르게 복원되며, 재빠르게 공기층을 확보할 수 있는 것이죠. 일반적으로 유명 브랜드라고 해도 필파워를 잘 공개하지 않습니다. 필 파워 수치가 700을 넘으면 뛰어난 롱패딩 제품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5. 롱패딩의 겉감도 무척 중요해. 

롱패딩과 같은 다운 제품은 '속같'뿐만이 아니라 '겉감'도 무척 중요합니다. 겨울에는 눈, 비 등의 기상 변화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이왕이면 방수가 잘 되는 겉감을 선택해야 눈을 맞아도, 스키장에 가더라도 패딩의 충전재인 다운(Down)이 젖지 않습니다. 그리고 보온력도 오래도록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겨울철의 매서운 칼바람에 대처하기 위해 이왕이면 겉감이 방풍도 뛰어난 소재로 선택하시면 좋겠습니다.



만약 겉감이 두껍거나 다운(Down)을 많이 채우게 되면 상대적으로 보온성은 뛰어나 몸이 따뜻할 수 있지만, 무거워져 활동하기가 불편할 수 있습니다. 이왕이면 롱패딩 등의 외투는 보온성도 뛰어나고 착용했을 때 가뿐한 느낌이 들 수 있는 것을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가격이 부담스러우시면 보오성과 가벼운 착용감 중 더 비중을 둬서 구입하시면 가격에 대한 부담은 줄어들 거 같습니다.

6. 롱패딩의 후드도 중요한가?

롱패딩이나 겨울철 외투는 후드로서 동물 모피가 부착되는 경우가 있는데요, 가장 많이 사용하는 후드의 소재로는 라쿤과 코요테가 있습니다. 그러면 후드가 중요한가? 롱패딩에 있는 후드를 뒤집어 썼을 때 따뜻한 공기주머니를 형성되는데, 이는 겨울철 칼바람이나 눈보라를 막아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왕이면 있으면 좋겠죠?



이상으로 겨울철 대비 롱패딩을 구입하기 전에 반드시 알아두셔야 할 몇 가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요즘은 롱패딩의 가격도 정말 비싸서 고르실 때 손부터 부들부들 떨리는 것도 사실입니다. 값비싼 롱패딩, 한 번 구입하면 몇 년을 우리의 겨울과 함께할 필수템이기 때문에 고르실 때 이번 포스팅이 여러모로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올 겨울도 따뜻하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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