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란 효능 정리(feat. 청계닭)

높은 영양가를 자랑하는 계란, 푸른 빛이 도는 계란이 있다?

 

안녕하세요. 심플라이프를 지향하는 분들을 위한 웹매거진 "블루라인"입니다. 오늘은 청란의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우리의 식탁에서 절대 절대 빼 놓을 수 없는 식재료 중에 하나가 바로 달걀이 아닐까 합니다. 계란 후라이, 계란찜, 삶은 달걀, 에그타르트, 샐러드 등 달걀은 음식을 만드는데 쓰이지 않는 곳이 없습니다. 계란의 질 높은 단백질과 그에 따른 여러가지 영양소 뿐만이 아니라, 동네슈퍼, 마트 등 어디에서나 손쉽게 구할 수 있는 특징이 있는 게 바로 달걀인데요. 

 

 

 

그 중에서 청계닭이 낳은 푸른색 빛의 독특함이 있는 '청계닭'의 청란이 그 특유의 효능으로 관심이 높다고 합니다. 푸른 빛깔의 색상 만큼이나 독특하고 특별한 효능은 과연 어떠한지 이제부터 하나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계닭, 그 특징에 대해서

청란의 어머니, 청계

 

청계는 우리나라의 토종닭과 칠레의 산닭과의 만남(교배)로 탄생된 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여기서 좀 더 자세히 말씀 드리자면 남미 칠레의 닭과 미국의 닭을 교배해서 나온 "아메리우카나"종의 닭을 다시 우리나라의 토종닭과의 교배로 만들어진 닭의 한 부분인 거죠. 

 

특징이라면 일반 닭은 매일 매일 알을 낳는 반면에 청계닭은 2,3일 만에 한번 알을 낳습니다. 그 알이 바로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외형은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일반닭과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하지만 특유의 노란색상의 일반 닭의 발에 비해서 청계의 발은 납빛이 살짝 돌고 턱 부위에 있는 털이 상대적으로 더 풍성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란의 특징효능

란은 일반란과 비교했을 시 그 알 자체 크기는 상대적으로 작다고 합니다. 하지만 일반란과 비교했을 시 노른자가 유난히 크고 탱글탱글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청란은 그 껍질이 일반란의 껍질보다 두꺼워서 미생물 침투가 쉽지 않아 계란 안쪽에 있는 수분이 쉽게 빠져나오지 않기 때문에 신선도 면에서 상대적으로 뛰어나다고 전해 집니다. 

 

 

 

이제 본격적인 청란의 특징(효능)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일반란과 비교했을 때 영양소가 월등히 높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특히 불포화 지방산인 "오메가3"의 함유량이 높다고 합니다. 이는 혈관 건강에 좋지 않은 중성지방 분해에 효능이 있다고 하네요. 청란을 꾸준히 섭취할 시 고혈압과 심혈관질환 관련 질병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평소에 건강한 분들도 예방차원에서 섭취하는 게 좋겠네요.

 

푸른빛이 살짝 도는 '청란'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오메가3가 높게 함유되어 있는 것과 더불어 DHA, EPA등의 양도 꽤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EPA의 효능이라면 우리 몸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크게 낮춰준다는 점이겠죠. 

 

만약 계란에 들어 있는 콜레스테롤 양이 아무래도 마음에 걸린다고 걱정이 되신다면 한꺼번에 많이 섭취하지 않고 하루에 2개 이하로 드신다면 건강에 크게 염려될 정도는 아닐 거라 생각이 됩니다. 

 

끝으로 청란은 일반란에 비교했을 시, 일반란 특유의 비릿한 맛이 나지 않고 오히려 고소한 맛이 든다고 합니다. 특유의 비린맛이 나지 않기 때문에 비릿한 냄새 때문에 그동안 계란을 멀리하셨던 분들도 거부감 없이 요리해 드실 수 있겠습니다. 

 

 

지금까지 청계닭에서 나온 슈퍼 식재료 청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그 독특한 효능과 특징에 대해서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평소에 건강을 생각하신다면 청란으로 한번쯤은 식재료로 활용해 보시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았네요. "즐겨찾기"와 "구독"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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