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브맘 쿨매트로 폭염을 버텨보자(사용기)


작년(2018년) 여름을 기억하시나요? 연일 폭염의 기승으로 숨이 턱턱 막힐 때가 있었죠? 8월의 어느 한 날은 서울의 날씨가 36도까지 올라가서 말 그대로 "폭염"이 서울 뿐만이 아니라 전국을 점령해 버렸다는 뉴스도 기억하시나요? 그 당시 어컨을 켜지 않으면 제대로 생활조차 하기 힘들 정도였으니까요. 올해(2019년)도 작년 못지 않게 엄청 더울 수도 있다고 하네요. 나이가 들면서 느끼는 건 확실히 점점 여름이 더운 정도가 아니라 뜨거워 지고 있는 듯 합니다. 

리브맘 쿨매트(바로가기)




곧 다가올 여름을 대비해야 할 때가 된 것 같습니다. 작년 여름에 구입했던 여름나기용 물건 중에 다시 추천하고 싶은 게 있어서 글을 작성합니다. 누진세 때문에 에어컨을 마음 편하게 하루 종일 켜 놓을 수는 없는 노릇이고 그래서 에어컨을 적당히 사용하면서 여름을 이겨낼 방법이 없나 생각하던차에 눈에 띄는 물건이 있더라구요~!!


바로 "쿨매트"였습니다ㅎㅎㅎ TV를 보다가 홈쇼핑 광고에서 매일 요란하게 광고하길레 뭐가 대단한게 있나 얼른 제가 보고 싶은 채널로 이동을 했는데, 며칠의 폭염으로 어느새 집중해서 지켜보는 제 자신을 발견했더라구요~ 사실 2018년 7월초부터 대형 쇼핑몰에 갈 때면 거실에 둘 만한 매쉬 소재 매트나, 침대용 여름용 매트를 둘러보고 있었거든요~ 그러면 차라리 냉기를 내 뿜는다고 광고하는 쿨매트는 과연 어떨까 하고 쿨매트 쪽으로 선회했어요. 그리고 열심히 쿨매트를 며칠 전에 찾았고 주문까지 했어요. 그건 '리브맘 쿨매트 세트' 입니다.  


[TV홈쇼핑정품][...

리브맘 쿨매트

먼저 어떤 건지 간단하게 알려드릴게요. 아무리 좋은 제품이든 아니든, 먼저 그 제품을 먼저 알아둬야 정말 나에게 필요한 제품인지 아닌지 판단이 서잖아요~ 리브맘 쿨매트 제품 홍보에서는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눕기만 해도 시원하다!!" 물론 조금은 과장이겠거니 하는 마음도 있습니다만 제품 디자인만 보았을 땐 엄청 쿨해 보였습니다.



리브맘 쿨매트 소재 자체는 실제로 만져 보니 몸에 달라붙지 않는 인견소재를 써서 그런지 촉감이 약간은 까슬까슬한 것이 기분 좋은 느낌이었습니다. 우리가 여름철에만 입는 모시 소재의 옷 그 느낌이었어요. 여름철에 습기가 많아서 면 소재는 조금만 땀이 차면 눅눅해 지잖아요? 쿨매트로서 일단 소재는 합격입니다~!!!  



제가 구입한 리브맘 쿨매트 제품은 인견소재에다가 '듀얼 아이스'라고 해서 봤더니 양면을 매트 소재로 다 사용할 수 있다는 거였습니다. 일반 매트는 한쪽면은 바닥면을 향하게 하는데 이 제품은 양쪽 다 사용할 수 있는 구조였습니다. 




그리고 소재는 당연히 양쪽면 다 인견소재에요. 차이점이라면 단지 디자인 차이라고 할까요? 그냥 취향에 맞게 깔아서 사용하시면 되겠네요. 그런데 이런건 있었어요~ 한쪽을 오래 사용하거나 실내 온도가 대체적으로 높으면 냉기가 금방 사라지거든요. 그럴 때는 냉기가 조금이라도 남아있는 뒷면을 뒤집어서 사용하시면 시원하더라구요. 물론 이 방법도 실내 온도가 너무 높으면 쿨매트도 핫매트가 된 다는 사실~!!!



쿨매트 구입 전에 저는 이 부분도 꼼꼼히 읽어 보았습니다. 왜냐? 위에서도 말씀 드렸지만 너무 더우니 여름을 나기 위한 물품은 필요했고 이왕이면 전기료를 아낄 수 있는 무언가가 필요한데 어떤게 좋을까? 하고 생각하던 찰나에 저는 쿨매트를 선택했거든요. 제가 말씀 드리고자 하는 건 여러분들은 저와 다르게 생각할 수 있고 더 나은 선택지를 찾을 수도 있기 때문에 저의 포스팅은 여러분들의 선택에 좀 더 다양한 선택지를 주고자 함이에요~^^ 일단 저는 이랬습니다.


쿨매트 선택기준

  • 실내에서 에어컨을 적절하게 틀거나 안 틀면서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 열대야가 엄습해 올텐데 침대나 거실에 시원하게 깔고 잘 수 있는 매트가 없을까? 
  • 에어컨 심하게 틀어서 전기세 폭탄 맞지 말자~!!
  • 사무실에서 방석으로 쓸 만한 조그만 쿨매트가 없을까?
  • 주말이나 휴가철에 야외 놀러 갔을 때 쓸만한 방석이 없을까? 이왕이면 푹신한 쿨매트로~!!

그래서 결론은 쿨매트로 선택했고, 홈쇼핑이나 인터넷 쇼핑몰을 검색해서 가성비 좋은 제품을 찾다보니 리브맘 쿨매트 세트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리브맘 쿨매트 세트 직접 사용해 보니

저는 인터넷 쇼핑몰에서 리브맘 쿨매트 더블 세트로 구입했습니다. 이틀 정도 지나니까 집으로 배송이 되었어요. 지금 구입하면 싱글 세트가 129,000원이 39,000원에, 더블 세트가 149,000원이 59,900원에 구입할 수 있더라구요. 그래서 혼자 쓸 거지만 좀 더 넓게 시원하게 사용하자는 생각에 쿨매트 더블 세트로 구입했습니다ㅎㅎㅎ




리브맘 세트 구성은 더블매트 1개, 다용도매트 2개, 쿨부인 1개로 구성되었어요~ 위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더블이라고 해서 우리가 생각하는 퀸 침대에서의 사용가능할 정도의 크기인가 생각할 수 있겠지만, 직접 받아서 보니 두 사람이 등, 엉덩이, 다리 정도를 대고 누울 수 있는 크기였어요~ 그래도 피부에 닿는 면적이 생각보다 넓어서 두 분이 사용하는데는 문제될 건 없다는 생각입니다. 다용도매트가 2개가 같이 왔는데 베개에 올리셔도 되고 의자 방석으로 사용하셔도 되겠습니다. 그리고 쿨부인은 우리가 여름에 많이 안고 자는 죽부인과 비슷하다고 보면 되는데, 제품이 배송되어 올때는 이런 모습이 아니라 바람 넣기 전 튜브 모양으로 오기 때문에 바람을 직접 주입해 넣어줘야 해요. 저는 집에 바람 넣는 도구가 없어서 직접 입으로 불어 넣었습니다;;;



  • 처음에 살짝 차가울 정도로 시원하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체온이 쿨매트로 전달되어 핫매트가 될 수 있다. 알아보니 그건 쿨매트의 원리상 한 곳에 오랜시간 앉거나 누워 있으면 시원함이 줄어들 수 있다고 해요. 그럴 땐 쿨매트 안에 있는 쿨젤 냉매의 온도를 원상태로 되돌리기 위해 몸을 움직여 사용면적을 다양하게 하면 다시 시원해 집니다. 
  • 그래도 쿨매트가 시원하게 돌아오지 않는다면 찬물에 적신 찬 수건으로 닦아준 다음에 에어컨이나 선풍기의 시원한 바람을 쐬어주면 다시 쿨매트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사용하기에 따라 활용도가 달라진 거 같다. 함께 배송받은 다용도 쿨매트를 의자 매트로 쓰거나 베개 위에 올리고 잘 수 있다든지, 싱글 매트로 거실에 뒀다가 잘 때 침대로 가지고 가서 사용할 수 있다.

이상으로 리브맘 쿨매트로 폭염을 버텨보자에 대한 포스팅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여름철 여름 용품 선택에 제가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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