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장마 시작일 및 기간 알아보기

2019년 장마 시작일, 장마기간 미리보기


전국적으로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있는 5월의 마지막 주입니다. 5월 셋째 주까지 절기상 분명 '봄'임에도 불구하고 마치 한
 여름 무더위가 연상될 정도로 엄청 더웠는데요, 다행히 전국적으로 내리는 봄비로 무더위를 잠시 나마 잊을 수 있었습니다. 5월부터 이렇게 더운데 올여름은 얼마나 더울지 벌써부터 걱정이 됩니다. 일반적으로 6월 장마철이 끝나면 본격적인 여름을 맞이하게 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장마 시작일과 장마 기간에 대해서 미리 살펴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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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란?

장마의 정의, 그리고 여름장마란?


일반적인 의미에서 장마란 '오랫 기간동안 지속적으로 내리는 비(雨)
'를 의미합니다. 기상학에서는 '정체정선의 영향을 받아서 비가 오는 것'을 말하기도 합니다. 보통 장마(monsoon season)는 6월 중순부터 7월 하순의 여름까지 동아시아의 습한 공기가 전선을 형성해서 남북으로 오르내리면서 많은 비를 뿌리는 현상 의미하며, 그러한 시기를 '장마철'이라고 부릅니다. 또 다른 이름으로는 '구우(久雨)'라고도 부릅니다. 


이렇게 형성된 '장마전선'이 한반도 주위를 남북 방향으로 왔다갔다 하게 되는데요, 이때 대량의 강우가 발생하게 됩니다. 주로 여름에 생기는 현상이기 때문에 여름 장마라고 부르기도 하고요. 우리가 알고 있는 장마는 대다수가 습기를 많이 머금은 '여름장마'입니다.

올해(2019년) 우리나라의 장마 시작일은?

장마철 우산은 필수


올해 기상청의 보도에 의하면 장마가 예년보다 늦게 시작이 될 것이며, 국지성 집중호우도 자주 내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렇게 될 경우 지난해 역대급 최악의 폭염과 열대야 정도는 아니지만 예년 여름보다는 더 덥다는 이야기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기상청은 기온이 높게 치솟고 열대야도 심해지겠지만 장시간의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질 확률은 낮다고 예측했습니다. 



- 올 해 장마 시작일은 6월말에 시작하며, 7월 초에 끝날 것으로 예측...연평균 강수량은 1300mm의 약 40%를 넘는 비가 약 30일 정도 집중적으로 내릴 것으로 전망



올해 장마는 예년보다 왜 늦게 시작될까요?

장마전선을 밀어 올리는 역할을 하는 것은 바로 '북태평양 고기압'인데요, 북태평양 고기압이 우리나라가 아닌 중국 방향으로 확장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그렇다고 합니다. 기상청은 장마 기간에 중부보다는 남부지방에 상대적으로 더 많은 비가 집중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습니다. 


그리고 장마 이후에는 한 여름 무더위가 시작될 것으로 보이며, 내륙 곳곳에 '게릴라성 호우'를 뿌릴 전망이며, 태풍은 예년과 비슷한 1~3개 정도가 한반도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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