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비의 주범(원인)은 이것? 나도 모르게 먹는 음식이 원인

변비의 주범은 무엇?


직장생활을 하면서 받는 스트레스를 음식으로 풀 때가 있습니다. 퇴근 후에 떡복이나 닭발처럼 맵고 짠 음식을 먹고 후식으로 달콤한 디저트로 마무리하고는 했는데요, 어느날 극심한 변비로 적잖게 곤란함을 겪은 적이 있습니다. 화장실을 가더라도 시원하게 볼일을 보고 나오는 일이 드물게 되면 이 또한 스트레스가 될 수 있습니다. 비단 저 뿐만이 아니라 이러한 알 수 없는 원인으로 인해 변비 증상을 호소하는 분들이 요즘 늘고 있는데요, 원인은 여기에 있었습니다. 


변비란 무엇인가?

변비의 고통이란


변비란 다음과 같습니다. 인체의 대장 연동 운동이 떨어져서 원활한 배변 운동을 하지 못하는 질환인데요, 변을 보는 횟수가 일주일에 2회 미만이거나, 만약 배변 시 굳은 변을 보며 통증이나 출혈이 동반되는 경우라면 변비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어린이의 경우에는 성장함에 따라 장의 운동이 변화되며 3세~4세가 되어야 성인처럼 1일~2일에 1~2회 배변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1세 미만의 영아는 연령에 따른 생리적 특성과 분유, 이유식, 모유 등에 따라 하루 0∼9회 다양한 배변 습관을 보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하루에 한 번 이상 대변을 봐야 하는게 정상지만 2일~3일에 한 번 보더라도 대변이 굳지 않고 편하게 본다면 변비가 아니라고 하니 참고해 주세요.


- 달고 짠 음식을 먹어서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만큼 변비증상 또한 함께 와


이처럼 마치 유행과 같이 단짠단짠 음식문화가 요즘 번지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제대로 챙겨 먹고 다니기도 힘들고, 업무에 의한 스트레스를 마땅히 풀 때가 없는 일상 속에 놓인 현대인들은 단짠단짠 음식 위주의 식습관에 쉽게 노출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식습관은 밀가루에 포함된 글루텐 성분이 수분을 흡수해 버려 소화장애와 변비를 유발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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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이 듬뿍 들어간 과자의 섭취는 변비에 최악입니다. 짠 음식은 인체의 '이뇨작용'을 활발하게 만들어줘서 몸속 수분을 줄이게 되어서 변비를 유발하게 됩니다. 안심하지 말아야 할 것은 매일 규칙적으로 변을 보는 사람도 변비 환자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변을 보는 횟수보다 "어떤 변을 보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의미이죠.



지난 2016년에 발표된 '로마 진단기준'에 의하면 변비 자가 진단은 다음과 같습니다.

  • 배변을 볼 때 무리한 힘이 필요한가
  • 대변이 과도하게 굳거나 딱딱한가
  • 불완전 배변감이 있나
  • 항문 직장의 폐쇄감이 있나
  • 배변을 유도하기 위해서 배변을 파내거나 회음부를 눌러야 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한가
  • 일주일에 세 번 미만으로 변을 보는가

변비, 식이섬유 등으로 식습관 개선도 필요단짠단짠 식습관 버리고 식이섬유 위주로 섭취해서 변비 탈출에 도움을 받으세요


여기 나와 있는 6개의 기준 가운데 2개 이상 해당할 경우 변비로 진단하게 됩니다. 본인이 변비인지 보다 정확하게 알기 위해서는 대변 횟수 및 대변 모양을 유심히 확인해야 합니다. 소량의 토끼똥을 보거나 굵고 딱딱한 변을 보게 된다면 변비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황금색 바나나 모양의 변을 본다면 변비를 탈출할 수 있습니다. 변비 증상이 있다고 반드시 병원에 갈 필요는 없습니다. 열 명 중 아홉은 잘못된 생활 습관으로 인해 변비가 발생하거든요.

변비에 해로운 기름진 음식을 섭취하더라도 식이섬유를 함께 먹게되면 변비에 걸릴 확률을 줄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식이섬유 섭취를 갑자기 늘리게 되면 복부 팽창 및 가스, 설사, 복통 등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그 양을 조금씩 점진적으로 증가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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