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살 안 빠지는 이유, 바로 이것 때문!!

뱃살 안 빠지는 여러가지 요인들


여름철이 다가오면 아무래도 겨울이나 봄보다 옷이 얇아지거나 짧아질 수 밖에 없는데요, 그에 따라 가장 신경쓰이는 신체 부위가 바로 배(복부)입니다. 외투로 가릴 수 없는 계절이 오는 것이죠. 비단 이러한 계절 때문이 아니더라도 평소에 복부 비만이 있어서 이로 인해 뱃살이 출렁 거리는 것은 보기에도 안 좋을 뿐만 아니라 건강상에도 다양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복부 비만이란? 복부에 과도한 지방이 쌓인 상태(이를 우리는 뱃살, 혹은 똥배라고 하죠)를 말하는데요, 대한민국 성인 남자 기준으로 허리둘레가 35.4인치, 성인 여자 기준으로 33.5인치 이상이 되면 복부 비만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러한 뱃살은 빼는 것이 외관상, 건강상으로 좋습니다만 생각보다 잘 빠지지 않는 것 또한 뱃살입니다. 오늘은 뱃살이 쉽게 안 빠지는 이유에 대해서 살펴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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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부에 있는 지방은 그 분포에 따라서 피하지방 및 내장지방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내장지방의 축적도가 심해질 경우에는 고혈압이나 당뇨, 고지혈증, 심뇌혈관 질환 등의 발병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팔 다리, 엉덩이 등 다른 부위에 있는 비만보다 더욱 신경을 써줘야 합니다. 이렇게 뱃살을 빼야 하는 것은 정말 중요한데요, 식이요법이나 운동 만으로 뱃살을 빼지 못한다면 이는 호르몬이나 나이, 다른 유전학적 요인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다른 여러가지 요인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운동량 부족 

뱃살을 빼기 위한 강한 결심 및 고강도 운동 필요


당연한 얘기자만 뱃살을 없애기 위해서는 반드시 운동을 해야합니다. 어느 연구에 의하면, 강도 높은 운동 처방을 받은 사람은 비교적 낮은 강도의 운동 처방을 받은 사람보다 뱃살을 더 많이 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고강도 운동이 의미하는 것은 여러분이 할 수 있는 만큼 충분한 운동 시간을 확보해 운동을 하라는 것입니다. 운동 시간이 적으면 적을수록 칼로리 소모도 그만큼 적어지는 건 당연한 것이겠죠.

신체의 노화 

자연스럽게 나이가 들면서 뱃살도 늘어나


우리 몸은 나이가 들어가면서 자연스레 신체에 살이 찌거나 빠지는 방법이 차이가 나게 됩니다. 중장년 이후에는 남성 여성 모두 신진대사가 젊을 때보다 원활하지 못하다는 것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우리 몸이 정상적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필요한 칼로리가 줄어드는 것인데요, 특히 여성에게는 폐경 후 몸 관리를 더욱 잘해야 하는 것도 이 때문이죠. 전문가들에 의하면 폐경  이후 살이 찌게 된다면 이는 뱃살 부위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하네요. 이는 폐경 후에는 여성들의 에스트로겐 및 황체호르몬이 감소하기 때문입니다. 남성 같은 경우에는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수치도 줄어들게 되지만 그 속도가 느린 편입니다. 이 같은 호르몬의 변화로 인해 폐경기 여성의 뱃살이 늘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스트레스 


쫓기는 회사 업무와 매월 날아오는 각종 청구서, 그리고 시도 때도 없이 보채는 아이로부터 받는 스트레스 등등... 여러가지 종류의 스트레스는 체중 감량을 더욱 어렵게 만듭니다. 중년의 시기에는 더욱 그런데요, 신체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많이 음식을 찾게 되는 경향이 있어서 그런 걸까요?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이는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인체에 더 많은 양의 지방을 쌓이게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코르티솔 수치가 높으면 내장 지방도 더욱 늘어나 뱃살도 찌게 되는 것이죠.

지방 섭취의 방법이 잘못


우리 몸은 모든 지방에 동일한 방법으로 대응하지는 않습니다. 육류나 유제품에 함유되어 포화 지방은 우리 몸의 내장 지방을 증가시켜 뱃살을 유발하게 만듭니다. 반면에 올리브 오일이나 아보카도에 함유되어 있는 불포화 지방이나 호두, 해바라기씨, 연어 등에 포함되어진 주로 오메가3등에 많은 '고도 불포화 지방'은 항염증 효과를 갖고 있는데요, 이들 음식을 적당량 섭취하면 건강에도 좋습니다. 그러나 어떤 종류의 지방이든 너무 과다하게 섭취하면 칼로리를 증가시켜 체중 증가로 이어질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하겠죠. 


가공식품 과다 섭취 


식빵과 과자 등 정제된 형태의 곡물이나 달달한 드링크, 디저트에 포함된 정제된 '설탕'을 섭취하게 되면 인체의 염증을 증가시키게 됩니다. 이렇게 뱃살은 염증과 관련이 있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공식품을 과다하게 섭취하면 뱃살을 뺄 때 적잖은 방해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에 비해서 과일이나 채소, 통밀 등의 자연 식품에는 항산화 성분이 가득 차 있는데요, 이러한 것들이 항염증 작용을 하면서 뱃살을 방지하고 또 뺄 수 있도록 도와주게 됩니다.

수면 부족 


현대인들 중 거진 1/3이 하루에 6시간 이하의 수면을 취한다고 합니다. 실제로 5시간 이하로 잠을 잘 경우 약 14㎏ 이상 체중이 늘어날 확률이 약 30% 정도가 더 높다는 美의 연구 결과도 있는데요, 건강을 위해서 일반적인 성인들에게 필요한 취침 시간은 7~8시간으로 권장되고 있다. 잠을 적게 자도 뱃살이 늘어날 확률이 높으니 적절한 취침 시간을 많이 확보해야겠습니다.


뱃살이 쏙!!


이상으로 나이가 들면서 뱃살이 빠지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호르몬의 자연스런 변화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젊은 시절보다, 어린 시절보다 더 뱃살이 찔 수 있지만 운동이나 식이요법, 적절한 수면 등의 스스로의 노력으로도 뱃살을 없앨 수 있습니다. 우리 스스로의 노력과 관리로 과도한 뱃살도 빼고 건강도 지키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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