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프리미어리그 개막전 출전불가, 개막전 상대는 바로 이 팀!!

EPL 개막전 출전 불가 징계를 받은 손흥민


2018-2019 시즌 동안 누구보다 성실하고 화려한 시기를 보내며 해외 축구팬들의 막힌 가슴을 시원하게 만들어 주는 손흥민 선수 소식입니다. 지난 6월 2일 UEFA챔피언스리그에서 한국 선수로는 박지성 이후 처음으로 결승전 무대를 밟은 후 곧바로 귀국하여 호주, 이란 2연전 등 쉴 새 없이 달린 손흥민 선수인데요, 다가올 2019-2020 프리미어리그(EPL) 시즌 첫 개막전인 1라운드와 그 다음 경기인 2라운드까지 그라운드를 밟지 못할 전망입니다. 왜 그럴까요? 자세한 내막을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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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핫스퍼(Tottenham Hotspur)의 핵심선수인 대한민국의 손흥민 선수가 새로운 시즌인 2019-2020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 나설 수 없을 전망입니다. 그래서 토트넘 핫스퍼의 개막전 상대가 과연 어느팀이 될지 관심이 집중되었는데요, 이번 시즌에 새롭게 승격한 '애스턴 빌라 FC(Aston Villa)'로 결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지난 13일 한국시간 기준으로 오후 5잉글리쉬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2019-2020 프리미어리그 일정을 발표하면서 공개가 되었습니다. 한국 축구팬들이 관심을 가졌던 토트넘의 개막전 상대로 아스톤빌라FC로 결정이 되었는데요, 아스톤 빌라는 지난 시즌 2부리그에서 플레이오프를 거쳐 극적으로 프리미어리그(EPL) 승격에 성공한 팀입니다


개막전 포함 1,2라운드 두 경기를 뛰지 못할 전망


그리고 손흥민은 1라운드 뿐만이 아니라 2라운드 역시 결장하게 되는데요, 2라운드 상대는 '디펜딩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입니다. 맨시티의 홈인 에티하드 스타디움(Etihad Stadium)에서 경기를 가진다는 정보만 나와있으며, 현재 정확한 시간과 날짜는 기재되어 있지 않습니다.


손흥민이 개막전 포함 2경기를 결장하는 이유는...

프리미어리그를 매주 챙겨 보시는 해외 축구팬들은 다들 잘 아실 수 있겠습니다만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설명을 드리면 손흥민 선수가 2019-2020 1,2라운드를 결장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지난 5월 4일 2019-2020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에서 경기 시작 43분에 '레드카드'를 받으며 다이렉트 퇴장을 당했습니다. 프리미어리그 규정상 옐로카드 누적이 아닌 레드카드를 통한 다이렉트 퇴장을 받으면 3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게 됩니다. 따라서 지난 시즌 38라운드인 마지막 경기와 올 2019-2020 시즌 1, 2라운드에 출전하지 못하게 됩니다. 



손흥민의 퇴장에 대해 소속 구단인 토트넘은 3경기 징계 처분이 너무 과하다며 EPL 사무국에 항소를 했는데요, 한번 내려진 결정에 대해서는 그대로 처분을 당하게 되어 절정의 경기력을 자랑하는
손흥민 선수 본인 뿐만이 아니라 축구팬들에게도 많은 아쉬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EPL을 평정해 주길


한편 손흥민은 지난 11일에 있었던 이란과의 친선전을 마지막으로 2019-2020 새 시즌 준비를 위해 현재 휴식을 취하고 있는데요, 재충전을 한 후에 소속팀(토트넘)으로 넘어가 프리시즌에 합류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향후 프리시즌와 새 시즌 개막까지 타팀으로의 이적설 등으로 또 다른 놀라움을 전해 줄지 아니면 토트넘의 에이스로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지난 시즌보다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EPL을 평정할지 향후 행보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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