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대사증후군의 원인과 해결책은?

대사증후군(metabolic syndrome)이란


'대사증후군(metabolic syndrome)'이란 인슐린 저항성이 원인인 것으로 추정되는 질환으로 콜레스테롤,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비만 등의 병들을 포함하는 개념의 질환군을 의미합니다. 심혈관 질환 때문에 '사망률' 뿐만이 아니라 총 '사망률'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고도의 현대사회로 접어들면서 최근에는 청소년에게도 대사증후군 유병률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바쁜 아침 시간 때문에 아침 식사를 아예 하지 않거나 책상의 의자 등에 앉아 있는 시간이 늘어날수록 대사증후군 발병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논문이 나왔다고 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신체 특성에서 체질량지수(BMI)가 '1' 높아질 때마다 대사증후군 유병확률은 1.746배나 상승하게 됩니다. 이는 식생활 습관에서 아침 식사를 일주일에 1~2회 먹을 경우 거의 먹지 않는 경우보다 대사증후군 유병확률이 0.87배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었습니다. 청소년의 신체활동에서 평소 하루 앉아 있는 시간이 1시간 늘어날 때마다 대사증후군 유병확률은 1.054배 증가한다는 결과도 있습니다. 이를 보아 청소년기에는 가정 및 일상생활에서 운동을 꾸준하게 하는 것 뿐만이 아니라 규칙적인 신체 활동, 바람직한 식생활 습관이 뒷받침 되어야 하겠습니다. 학교에서도 이를 접목해 식생활요인과 신체활동요인을 연계한 건강교육 프로그램 개발이 시급합니다.



대사증후군은 비단 청소년기에만 국한 되는 것이 아니라 신체적 활동 시간의 감소하고 열량 섭취이 과잉됨으로서 각 연령층을 통해서 발생 빈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청소년의 대사증후군 유병률은 2015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6.5%였다고 합니다.




- 청소년기의 늦은 시간까지의 야간자율 학습으로 인한 운동부족과 과잉 영양섭취가 대사증후군 상승의 주요요인으로 판단

- 지난 10년 동안 대한민국 청소년의 운동량은 실제로 많이 줄어 들었고 지방의 섭취량은 큰 폭으로 상승

- 따라서 학교 및 가정에서 저칼로리, 저지방 위주의 식단 제공 뿐만이 아니라 과도한 자율학습 시간 보다는 적절한 체육시간을 늘리고 방과 후 자률적으로 신체 활동을 늘릴 수 있는 청소년 프로그램 조성이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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