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0시간 이상 근무하는 직장인들 뇌졸중 위험도

하루 10시간 장시간 근무와 뇌졸중(Stroke)의 상관관계


아침에 6시에 일어나서 오전 8시까지 출근한 다음, 오후 6시나 7시에 퇴근하는 바쁜 현대인들의 일상을 우리는 어느 순간인가 당연하게 여기는 것 같습니다. 하루에 10시간 이상 근무하는 일수가 50일을 웃도는 노동을 할 경우 뇌졸중으로 인해 고통을 받을 확률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더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와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왜 그런지 자세하게 알아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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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앙제대학(University of Angers)과 프랑스 국립보건의학연구소(INSERM)의 공동 연구진에 의해서 이러한 내용의 연구논문이 발표가 되었는데요, 논문에 의하면 10년 동안 장시간 하루 10시간 이상 근무한 노동자의 경우에 뇌졸(stroke)에 시달릴 확률이 상당히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이 연구진은 18세에서 69세 성인 143,000명에 해당하는 데이터군에서 연령, 근무시간 그리고 흡연 여부 등 종합적인 변수를 대입해 결과를 도출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가운데 1/3이 장시간 노동 근무에 시달렸으며 10년 이상 장시간 근무에 시달린 사람은 10%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전체 연구 대상 143,000명 중에서 1,224명에게서 뇌졸중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논문에서 말하는 '장시간'이라는 의미는 '하루 10시간 이상 근무하는 횟수가 연간 50일을 웃도는 것'을 뜻함


뇌졸중의 증상


이렇듯 하루 10시간 이상씩 노동 및 근무하는 날이 연간 50일을 웃도는 노동자는 뇌졸중으로 고통받을 확률이 그렇게 근무하지 않는 사람에 비해서 29%나 더 높다고 경계했습니다. 10년 동안 장시간 근무해온 노동자의 경우에 45%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기서 아르바이트 및 파트타임 근무자와 장시간 노동을 하기 전에 이미 뇌졸중에 걸린 사람은 이번 연구에서 제외 되었다고 덧붙였습니다.


하루 10시간 연간 50일 노동자는 뇌졸중으로 고통받을 확률이 29%나 높아


이번 연구를 주도해온 INSERM의 알렉시 데카타 교수는 英 BBC와의 인터뷰에서 "10년간 장시간 노동 및 근무와 뇌졸중 사이의 연관성에서 50세 미만 노동자들 사이에서 특히 높은 것 같다며, 이를 예상치 못한 결과로 더 심도있는 연구가 필요하다"는 지적을 했습니다. 이어 임상의로서 노동자들에게 조금 더 효율적으로 근무할 것을 권장하고 싶다는 의견을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양질의 음식과 규칙적인 운동으로 뇌졸중 위험도 낮출 수 있어


규칙적이지 않은 근무시간, 예컨대 들쭉날쭉한 교대근무 시간과 야근에 시달리는 노동자, 업무와 관련된 스트레스가 높은 노동자와 다르게 개인사업자 등의 '자영업자'나 회사의 최고경영자 'CEO', 고위관리자들은 장시간 노동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 것이라는 또 다른 연구결과도 나와 시사하는 바가 큰 것 같습니다. 


끝으로 英 뇌졸중협회의 연구실장에 의하면 장시간을 근무해도 뇌졸중 위험도를 충분히 낮출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이 있다고 하는데요, 즉 건강에 유익한 좋은 음식을 먹거나 규칙적인 운동과 금연, 충분한 수면 등으로 건강을 지킬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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