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커피인 '커피믹스', 알고 보면 부작용 없어

국민 커피인 '커피믹스', 알고 보면 부작용 없어 

커피믹스가 정말 건강에 안 좋을까?


대한민국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이러실 것 같은데요, 출근하면서 커피 한 잔으로 하루 일과를 연 후 점심 식사 뒤엔 또 한 잔을 하면서 남은 하루에 대해 힘을 내는 것 말이죠. 여기서 말하는 커피는 스타벅스, 커피빈, 투썸플레이스 등의 프랜차이즈 커피가 아닌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봉지 커피 즉, '커피믹스'를 말합니다. 믹스커피는 우리의 생활 속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국민 음료'가 되었습니다. 얼마 전엔 '커피와 건강'에 대한 연구 결과가 발표가 되었는데요, 그동안 "피해야 될 좋지 않은 음료"로 치부되던 커피믹스의 편견에 대해서 재조명할 수 있었습니다. 함께 알아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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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생활 속에 깊게 스며든 커피는 우리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어떠할까요? 일반적으로 커피의 효능으로 손 꼽히는 것으로 "심혈관질환 예방 효과, DNA 손상 감소 효과, 노인성 질환 예방 효과"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커피는 일반적인 블랙커피에 대한 효능으로 알려져 있으며, '믹스커피'는 별개로 따로 분류를 하여 안 좋은 방향으로만 생각하던 게 대다수였습니다. 하지만 최근 이러한 커피믹스에 대한 인식을 뒤집는 연구가 다수 소개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추억의 맥스웰 커피믹스


이화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권오란 교수는 얼마전 미디어와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습니다. 


“현재 가장 섭취 빈도 수가 높은 음식류는 커피이다" 


권 교수의 이러한 발언과 함께 공개한 '농림수산식품부' 데이터에 의하며면 2014년 기준으로 커피의 주 평균 섭취 횟수는 12.3회로 김치(11.8회), 밥(7회)보다 많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쉽게 말씀 드리자면, 커피를 밥보다 많이 먹는다는 의미입니다. 커피 섭취량 중에서도 제일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우리가 흔히 먹는 ‘믹스커피’입니다. 덧붙여 커피를 자주 마신다고 응답한 설문자 중에서 남성 75%, 여성 65%가 '믹스커피'를 즐겨 마신다고 답했습니다.

여러가지 커피믹스 제품들


- 일반 블랙커피 뿐만이 아니라 ‘믹스커피’를 마셔도 항산화 효과 있어


커피의 대표적인 효능은 바로 '항산화' 효과입니다. 커피 안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폴리페놀' 성분은 체내 활성 산소를 제거 시켜주며, 활성 산소로 인한 세포 손상을 막아줍니다. 그러나 우리가 이러한 커피를 마실 때 특별히 주의한 점이 있었는데요, 폴리페놀과 같이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든 식품을 섭취할 때 우유를 곁들이면 폴리페놀 성분이 우유 단백질과 결합해 항산화 효과가 떨어진다는 점이었다. 



그런데 서울대학교 식품생명공학과 장판식 교수에 의하면 2종의 크리머를 사용해 실험을 한 후 그 결과를 발표했는데요, 크리머의 종류에 관계없이 커피에 크리머를 넣어 마셔도 커피의 항산화 효과가 그대로 유지된다는 아주 놀라운 결과를 밝혔습니다. 그리고 커피가 위장과 소장을 통과할 때의 프로틴 폴리페놀 복합체(P-PP) 구조 분석 결과, 블랙커피와 믹스커피 간 유의한 차이가 발견되지 않았다는 내용도 함께 말이죠.


장 교수에 의하면 믹스커피의 경우 커피 섭취로 인한 항산화 작용 등이 늦게 활성화될 수는 있으나, 커피의 항산화 효과를 방해하지는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습니다.


- 대사질환엔 오히려 실(失)보다는 득(得) 


당류 섭취량이 총 열량 섭취량을 넘어서게 되면 비만이나 고혈압 위험이 높아집니다. 즉, 과다한 당 섭취는 대사질환의 지름길이라 할 수 있습니다. 믹스커피에는 과당이 함유되어 있어 대사증후군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것이라는 게 그동안의 통념이었습니다. 그러나 권오란 교수가 공개한 국민건강영양조사 데이터 분석 결과에 의하면, 믹스커피를 마셔도 대사증후군 발병에는 별다른 영향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영양소 섭취 면에서도 총 당류 섭취량에서 영양섭취기준 권고 수준 이상으로 섭취하는 비율을 비교했을 때에 '믹스커피 섭취자', '블랙커피 섭취자', '커피 미섭취자' 사이에도 그렇게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커피를 마시는 사람 중에서 블랙커피와 믹스커피 등 커피의 종류에 관계없이 대사질환 유병률이 낮아진 것으로 확인되었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성인남녀 13만 명의 검진 결과를 토대로 분석 결과, 커피를 마시지 않는 사람에 비해 블랙커피나 믹스커피 섭취 그룹 모두에서 대사질환 유병률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연구 결과도 있는데요, 설탕이나 크리머가 포함된 커피를 마셔도 하루 3~4잔 섭취 시 대사증후군 위험이 유의하게 낮아졌다는 놀라운 결과물도 나왔다고 합니다.



결론적으로 믹스커피를 마신다고 해도 커피로 인해 얻을 수 있는 건강상 이점이 적어진다고 할 수 없다는 게 종합적인 중론입니다. 대한민국 사람들이 가장 많이 마시고 접하는 커피가 믹스커피인만큼 믹스커피와 건강과의 관련성에 대한 연구가 꾸준히 진행돼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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