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보카도 보관법 및 갈변 방지? 이렇게 해보세요!

아보카도 보관법? 어렵지 않아요~!!


아보카도 좋아하시나요? 아보카도는 여러가지 과일 중에서도 단백질과 지방 함량이 상당히 높은 편에 속하는데요, 한 입 물었을 때 "달콤하다"라고 표현하기 보다는 "부드럽고 고소하다"라고 할 수 있어서 우리나라에서 익숙한 맛으로 표현하자면 '밤'이나 '잣'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그런 독특한 과일입니다. 



아보카도는 근래에 특히 많은 분들이 즐겨 섭취하시는 과일인데요, 그냥 드시거나 퓌레를 만들어 드시기도 합니다. 아보카도는 여러가지 천연 치료법으로 사용하기도 하지만 아보카도는 다른 과일에 비해 가장 쉽게 갈변 되기도 하는데 이 때 신선함이 사라지고 갈색으로 변하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섭취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사정에 의해서 간혹 보관해두셨다가 드셔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오늘은 아보카도 보관법 과 갈변 방지법 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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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카도 보관법 

아보카도 통째로 보관하기

아보카도, 최대한 싱싱하게 오랫동안 보관하세요!


▶아직 제대로 익지 않은 '덜 익은' 아보카도는 종이 백이나 신문지로 조심스레 싸서 따뜻한 곳에서 하루, 이틀 정도 보관해 주시면 더 빨리 숙성 시킬 수 있습니다. 참고로 종이 백이나 신문지로 싸지 않으면 아보카도가 익는 데까지 7일 정도 걸린다고 하니 참고해 주세요!


바나나나 사과처럼 아직 설 익은 과일과 함께 밀폐 용기나 종이 봉투에 넣은 후 실온에서 사흘에서 나흘 정도 보관해주시면 됩니다. 과일에서 나오는 '에틸렌' 가스가 아미노산 농도를 상승 시키기 때문에 아보카도가 더 맛있어 진다고 하네요. 여기서 한 가지 주의할 점은 이 때 햇볕이 들지 않는 장소에 보관하셔야 하고 냉장고에는 넣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보카도를 통째로 쌀통에 넣어 상온에서 사흘에서 나흘 정도 보관해주시면 먹기 좋은 정도로 익게 됩니다. 이 때 아보카도의 색이 녹색에서 흑갈색으로 변하고 눌러 눌러 보았을 때 말랑말랑해지면 먹기 좋게 잘 익은 상태인 것이죠. 아보카도가 녹색이라면 실온에서 일주일 간 보관이 가능합니다.


자른 아보카도 보관하기

아보카도를 칼로 자른 표면에 레몬이나 라임즙을 발라둘 경우 산화 되는 것을 늦출 수 있습니다. 또는 식초, 오렌지 주스, 토마토 주스를 사용하셔도 되며 자른 아보카도의 두 개의 반쪽을 합쳐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방법은 아보카도가 가능한 공기에 닿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입니다. 그런 후에 랩으로 아보카도를 싸서 밀폐 용기나 밀폐가 되는 비닐 봉지에 넣어 냉장고에 보관하시면 되겠습니다! 

잘 익은 아보카도 보관하기


아보카도를 비닐에 담아 잘 묶어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한 다음에 냉장고에 보관할 경우 익는 속도를 늦출 수 있는데요, 그러면 좀 더 오랫동안 아보카도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주의할 점은 아보카도 안쪽에 갈색 선이 생겼거나 너무 부드러워졌다면 먹기 좋은 상태가 아니라고 하니 아보카도 상태를 계속 확인해 주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잘 익은 아보카도를 씨를 제거하고 보관할 때는 올리브 오일을 발라주어서 코팅을 시켜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올리브 오일은 실제로 아보카도의 산화를 늦춰주지는 않지만 공기가 닿는 것을 최대한 막아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보카도를 비닐 봉지에 넣거나 랩으로 싸서 보관할 때는 비닐을 한 번 더 싸서 냉장고에 넣어 보관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보카도의 산화 속도를 늦추기 위해서는 씨를 빼지 않고 씨가 있는 상태로 랩으로 싸서 보관하는 것이 더욱 좋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처리한 아보카도를 냉장고에 넣어 보관하며 중간 중간 아보카도의 상태를 확인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보카도 얼려서 보관하기 

아보카도, 레몬즙 한 티스푼으로


아보카도를 반으로 자른 후 씨를 빼내고 아보카도 과육만 숟가락으로 퍼내거나 잘 익은 경우에는 그냥 껍질을 벗깁니다. 이렇게 한 후에 '퓌레'를 만들거나 으깨서 냉장고에 넣고 보관하시면 되겠습니다. 아보카도를 냉동 보관하면 맛이 변하게 되는데요, 이 때 레몬즙 한 티스푼을 넣고 남은 아보카도를 믹서기에 넣어 잘 갈아준 후 퓌레를 만들어 밀폐 용기에 담아 냉동 보관하시면 최대 6개월까지 보관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이렇게 보관한 아보카도를 소스나 스무디, 스프레드로 섭취하시면 좋습니다. 또한 으깨 놓은 아보카도에는 씨를 함께 넣어 두어 갈변을 막아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보카도 보관법 끝!


이상으로 아보카도 보관법 및 갈변 방지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즐겨찾기구독하기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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