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소독제 먹으면? 성분과 소독제 사용 시 주의 사항 알아보기!

손 소독제

2020년 상반기 가장 큰 이슈는 바로 코로나19가 아닐까 하는데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하루에도 12번 이상씩 손을 씻고 이동 시 수시로 손 소독제를 발라주고 다닙니다. 비단 저 뿐만이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들 모두 그렇게 코로나19를 조심해도 부족함이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만약 손 소독제를 잘못 해서 먹기라도 한다면? 오늘은 손 소독제 사용할 때 주의 사항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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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소독제의 성분부터 알아야 하겠죠?

현재 일반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손 소독제의 성분은 대부분 알코올의 일종인 '에탄올'입니다. 에탄올이 주성분인 손 소독제를 피부에 바른 후 완전히 마를 경우에는 잔여물이 남아 있지 않아 안전성 측면에서는 이미 입증이 되었습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이를 입에 가져다 대거나 섭취할 경우에는 전혀 다른 문제인데요. 이제 손 소독제를 잘못해서 먹었을 경우 증상 및 주의 사항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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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손 소독제 먹으면? 증상 및 주의 사항

코로나19


집이나 사무실, 카페 등에서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예방책으로 손 소독제를 통해 손을 소독한 후 완전히 다 마르지 않은 상태에서 본인도 모르게 과자, 과일 등 음식물을 집어 먹을 때 같이 손 소독제를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주 적은 양(소량)의 에탄올이라면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으나 농도가 다소 높은 손 소독제를 본인도 모르게 한번에 많이 먹었을 경우 중독 반응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만약 해독 능력이 다소 약한 11살 이하의 아이가 무심결에 손 소독제를 삼켰을 경우 복통 및 구토 등의 증세가 나타날 수 있으며, 심지어 발작 혼수상태에 이를 수 있습니다. 


지구 코로나19


또한 한 가지 더 당부드릴 점은 또한 손 소독제를 통해 기대하는 살균 효과는 이를 바르고 난 후 완전히 마른 후에 나타나기 때문에 음식물을 먹고 싶을 때도 완전히 마른 후 먹는 것이 여러모로 좋습니다. 또한 손 소독제에서 기화되는 에탄올 성분을 만약 흡입할 경우 코 및 기관지에 자극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될 수 있으면 냄새를 맡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뜻하지 않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여기저기서 안타까운 소식이 들리고 있는 요즘입니다. 코로나19가 이제 지역 감염으로까지 번지고 있는 상황에서 더더욱 감염 예방에 신경을 써야 하는 시기입니다. 호흡기 뿐만이 아니라 손으로 코로나19가 감염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하니 시국이 시국이니 될 수 있으면 자주 손을 씻어야 하겠으며, 만약 손을 씻기가 여의치 않다면 휴대용 손 소독제라도 챙겨서 수시로 소독제를 발라 주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마스크 손 소독제 필수


끝으로 날씨가 점점 무더위지면서 마스크를 벗고 거리를 활보하는 경우도 있는데 정말 위험한 행동입니다. 본인 뿐만 아니라 주의 사람까지 자칫 코로나19 감염 위험에 빠뜨릴 수 있는 행동이니 아무리 덥더라도 코로나19가 진정될 때까지 마스크는 꼭 쓰고 다녀야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손 소독제 먹으면? 성분과 소독제 사용 시 주의 사항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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