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청 효능 총정리

매실청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기

 

6월의 시작과 함께 다시금 매실의 계절이 다시금 찾아왔습니다. 매화나무의 열매로 알려져 있는 매실은 5월 말부터 6월 중순에 녹색으로 익어 가는데 수확시기와 가공방법에 따라서 다양한 종류로 나뉘게 됩니다. 보통 6월 부터 매실청을 담그기 시작하는데요, '초록 다이아몬드'라는 별칭처럼 풍부한 영양소로 유명합니다. 제철을 맞이한 실의 각 가지 효능에 대해서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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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이란?

매실열매

 

매화나무와 살구나무가 모두 장미과에 속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옛사람도 매화를 살구의 한 종류로 보았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매화는 살구꽃과 비슷하고 열매 또한 살구와 닮아 있습니다. 매실은 풋 익은 푸른 매실을 이용하여 다양한 원액을 만들어 먹거나 백매, 오매를 만들기도 합니다. 그 속에는 살구 씨처럼 '시안산'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아직 익지 않은 푸른 매실은 풋사과처럼 배탈이 나거나 중독 증상을 일으키게 해서 먹으면 안 되겠죠? 그 이유는 매실이 종자를 보존하기 위해서 자신을 지키는 독소가 나오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그러한 설익은 푸른 매실의 독소를 소금에 절이거나 불에 굽고 말리거나 해서 약물로 쓰는 것이 바로 백매와 오매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평소에 설탕물을 이용하여 삭여서 담근 것이 매실 원액입니다. 

 

매실열매는 과육이 80%를 차지하는데요,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그중에서 수분이 85%를 차지하며 당질이 10%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무기질과 유기산, 비타민 등이 풍부하며 칼슘과 인, 칼륨과 같은 무기질과 카로틴 역시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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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열매에 있는 영양소 중에서 '시트르산'은 당질의 대사를 촉진시켜 줘서 인체에 쌓인 피로를 풀어주며, 유기산은 위장의 작용을 활발하게 만들어 줘서 식욕이 없을 때 다시 돋워주는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매실은 과일로 잘 먹지는 않습니다. 대신 6월부터 집집마다 '매실청'으로 담가 먹고는 하는데요, 6월말쯤에 채취한 매실이 영양소가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6월말~7월까지가 매실청을 담그기에 딱 적격이라고 합니다. 일명 제철이라고도 하죠. 이제 본격적으로 매실청의 효능에 대해서 정리해 보겠습니다.

매실청의 효능 정리

매실청 - 소화작용

사실 우리나라에서 매실의 효능이라고 하면 바로 '소화작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소화작용에 뛰어난 효과로 정평이 나있죠. 매실에 함유되어 있는 유기산 성분은 위액분비를 촉진시켜 줘서 소화를 도와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매실의 특유의 신맛은 소화불량을 개선시켜 주며 위장장애 개선에도 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인체의 과다분비되는 위산을 적절하게 조절해줘서 배탈이 났을 때도 매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만약 과식으로 불쾌감을 느끼거나 소화에 곤란함을 느끼신다면 매실청으로 달래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소화불량일 땐 매실차로 속을 달래보자

매실청 - 피로회복

매실에는 구연산이 19%, 사과산이 1.5% 포함되어 있는데요, 구연산은 피로 회복에도 탁월하며 알칼리성으로 체질 개선 효과가 있다고 밝혀졌습니다. 구연산 뿐만이 아니라 유기산과 각종 비타민은 인체의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주고 피로의 주범인 젖산을 분해시켜 주기 때문에 신속한 피로회복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죠. 

매실청 - 간기능 개선과 해독작용

매실열매에는 피크린산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요, 그 양은 그렇게 많지 않은 미량에 가깝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미량의 성분도 독성물질을 분해하는데 크나큰 역할을 하여 우리 몸의 간을 해독 시켜줘서 숙취 때문에 고생하시는 분들은 매실엑기스를 마시면 숙취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매실은 간기능 개선에도 탁월한 효능이 있는데요, 매실은 예부터 '삼독(三毒)'이라고 불리우는 음식물 독, 혈액의 독, 물의 독을 없앤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해독작용에 뛰어난 효능이 있습니다.
 
식중독이나 배탈 등, 음식으로 인해 발생한 질병을 미연에 방지해 주고 또 치료까지도 해주는 매우 고마운 것이 바로 매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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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청 - 해열작용

매실의 효능 중에서 빼 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해열작용입니다. 매실은 인체의 열을 흡수해 줘서 감기 등으로 인해 우리 몸에 열이 발생하면 매실(매실청이나 매실차 등)을 통해서 그 열을 내릴 수 있다고 합니다. 여름철에 에어컨 등으로 냉방병에 시달리시는 분들은 매실을 활용해 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실청 - 변비와 빈혈 증상 개선

매실은 다양한 영양소가 참으로 많다고 했죠? 그 중에서 칼슘 또한 빼놓을 수 없습니다. 매실의 풍부한 칼슘은 생리불순, 빈혈, 골다공증 예방에 특히 도움을 주는데요. 평소보다 칼슘섭취가 특히 중요한 임산부에게는 더 없이 좋은 음식이 매실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매실을 평소에 적절하게 꾸준히 섭취하게 되면 인체의 장운동을 도와주어 변비해소에도 탁월한 효능을 볼 수 있습니다. 변비 때문에 고민하시는 분들은 식후 매실차, 잊지 마세요.

 

실청 - 살균작용

매실의 효능으로 손꼽히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살균작용입니다. 식중독 및 설사 등 여러가지 유해균으로부터 살균작용을 해주기 때문에 식중독 예방 맟 개선에도 뛰어난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특히 장마철이나 한여름 때 식중독 발병률이 높아지는 시기에 항균작용으로 제격인 식품이 바로 매실(매실청)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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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청 - 대표적인 알칼리 식품

위에 본문에서도 언급했는데요, 매실은 대표적인 알칼리성 식품입니다. 여타 과일과 비교도 안 될 정도라고 하네요. 우리 인체는 언제부터인가 서구화된 식생활과 더불어 미세먼지, 대기오염 등의 취약한 환경으로 인해 혈액이 점점 산성화 되어 가고 있는데요. 그로 인해 발생하는 성인병에 특히 노출되어 가고 있는 현실입니다. 매실을 꾸준히 섭취하게 되면 면역력도 올릴 수 있고 체질개선 효과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매실의 부작용은?

매실의 효능에 대해서 정리를 해보았는데요, 이쯤되면 매실이 무슨 만병통치약처럼 비춰질 수 있으나 매실은 우리가 평소 일상 생활 속에서 음식이나 매실차와 같은 음료로 가볍게 즐겼을 때 몸에 이롭다는 것이지 반드시 만병통치약과 같은 절대적인 의학적 치료가 있는 것은 아님을 밝혀 둡니다. 무슨 음식이든 동전의 양면처럼 효능이 있으면, 부작용이 있기 마련 아니겠습니까? 부작용에 대해서 간단히 정리하며 포스팅을 마무리하겠습니다.

 

매실의 부작용 - 배탈 유

위에서도 잠깐 언급 했습니다만, 설익은 매실에는 구연산의 함유량은 적고 오히려 독성 성분인 비소가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는  매실이 종자를 보존하기 위해서 자신을 지키기 위한 독소가 나오기 때문입니다. 어리고 푸른 매실은 살구씨와 같은 시안산이 함유되어 있어서 자칫 섭취 했을 때 중독 증상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매실청을 담그실 땐 1년 정도 푹 묵혀둔 후 먹는 것이 건강에 정말 좋다고 합니다. 설익은 매실에는 아미그달린이라는 독소가 있는데요, 이 독소는 매실을 익히거나 가공을 하면 줄어 들어서 1년 동안의 숙성 기간 동안에 모두 분해가 되기 때문입니다.

 

이상으로 매실 효능과 그 부작용에 대해서 간단하게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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