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금 깨는 법 총정리!!

"저축을 해야지"하고 마음을 굳게 먹고 가장 먼저 찾는 상품이 과연 무엇일까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바로 '적금'이 아닐까 합니다. 적금 상품을 가입하면 그냥 맹목적으로 돈을 모을 때 보다 일종의 '의무감', '책임감' 같은 게 생겨서 어떻게든 모으려고 노력하게 됩니다. 그러한 노력으로 쌓인 예금은 우리 일상에서 유용하고 소중한 '종잣돈' 역할을 하고는 합니다. 


종잣돈으로 유용되는 '적금'


하지만 개인적인 사정으로 정해 놓은 기간을 다 지키지 못하고 중도에 적금을 해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한민국에 불경기가 지속되면서 전세,월세 그리고 생활비가 부족해서 '보험'과 더불어 '적금'을 깨는 분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합니다. 힘들게 모은 적금, 중도에 깨게 되면 손해를 볼 수 밖에 없는 건 누구나 아실텐데요. 정말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면 약간의 손해를 감수하고서라도 깰 수 밖에 없죠. 


오늘의 포스팅은 바로 '적금 깨는 법'입니다. 유용한 정보가 되셨으면 좋겠네요.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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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금을 깨기 전에 먼저 이것부터

적금 깨기 전에 먼저 알아봐야 할 것들


목돈을 모으기 위해서 적금 가입액을 과도하게 크게 잡아 놓은 경우가 있습니다. 요즘 같은 불경기가 앞으로 시간이 나아지면서 더 나아지리라는 보장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부터라도 향후 현금 흐름을 예측하는 안목을 길러야 함과 동시에 본인의 월수입에 적합한 가입금액을 설정해 놓는 게 좋습니다. 


적금을 중도에 해지하는 경우에 적금 가입 시에 적용되었던 '우대금리'나 각종 혜택들이 적용되지 않는 경우가 생깁니다. 이점도 미리 고려하셔야 하지요. 



그리고 적금을 먼저 깨기 전에 들어 놓은 '보험'을 먼저 깨는 것도 차선책이 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보험이 있겠으나 당장 급한 보험이 아니라면 한번 쯤은 고려해봐도 좋을 것 같네요.


하지만 굳이 보험상품을 깨지 않더라도 찾아보면 방법은 또 존재합니다. 큰 목돈이 아니라 소액 정도의 금액이라면 그동안 넣어 두었던 보험금을 담보로 대출을 해주는 금융상품도 있다고 합니다. 특징이라면 일반적인 제 1금융권 대출보다 까다로운 심사가 없는 일종의 '생계형' 대출이라면 점입니다. 



이러한 방법 외에도 한 가지가 더 있습니다. 바로 '펀드'입니다. 펀드 해지도 고려할 수 있겠네요. 그만큼 적금을 깨서 얻는 손실보다 적기 때문에 생각해 볼 수 있지 않을까 해서 말씀 드리는 것이죠.  


그리고 적금 깨기 전에 먼저 확인해 주셔야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몇몇 일부 '정기예금' 상품은 '일부 해지 서비스'라는 서비스가 가능한 상품이 있는데요, 본인의 적금 상품이 '해지 서비스'가 가능한지 먼저 확인 해 보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정기예금 일부 해지 서비스'는 적금을 넣는 중에 급한 돈이 필요한 경우 일부 금액만을 해지할 수 있는 서비스이기 때문에 완전 해지를 하지 않아도 되거든요. 해당 은행의 가까운 영업점을 방문하셔서 '일부해지서비스' 및 '예금담보대출'에 대해서 여러분에게 유리한 방법을 문의해 보시면 적잖게 도움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하네요. 



그리고 한 가지 더 확인할 게 있는데요, 시중의 금융권은 예금, 적금 만기일이 공휴일인 경우 영업일전에 해지할 경우 중도해지가 아니라 '만기해지'로 간주해서 금리 및 이자에 대해서 손해 보지 않고 받을 수 있도록 해줍니다. 따라서 만기일이 만약 공휴일 등의 빨간날일 경우 만기일 이전에 해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니 이 점도 기억해 주세요.


적금 깨는 방법


그럼에도 불구하고 '적금'을 해지해야 하는 경우가 생긴다면 이렇게 하시면 되겠습니다. 먼저 적금을 해지할 통장과 본인의 신분등을 챙겨서 가까운 영업점으로 직접 방문합니다. 만약 "통장이 없을 경우 어떻게 하지?"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요, 본인 정보 조회만 해도 충분히 해지할 수 있습니다.


간단하죠? 그리고 한 가지가 더 있답니다. 직장이나 학업 때문에 시간이 부족하신 분들은 낮 시간대에 은행에 방문할 여유조차 없을 텐데요, 이러한 분들은 인터넷이나 모바일로도 충분히 해지할 수 있습니다. 본인이 가입한 은행의 해당 앱이나 홈페이지를 방문해서 몇 번의 클릭으로 적금 해지를 할 수 있으니 이 점도 참고해 주세요. 


모바일 앱이나 은행 웹 홈페이지에 메뉴를 통해서 적금 해지를 간단하게 하실 수 있지만 메뉴가 복잡해서 잘 모르겠다라고 판단되시면 해당 은행 '고객센터'로 전화를 하셔서 상담원과 통화 상에서 작업을 하실 수 있으니 이 점도 기억해 주세요.  



참고로 오프라인 은행 영업점에서 가입한 상품이 아닌 온라인 상에서 가입한 금융상품은 해지도 앱이나 웹 홈페이지에서 해야 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미성년자인 경우에는 부모님 동의없이 적금 해지가 안 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법정대리인(부모님)이 해당 미성년자 본인 명의의 '기본증명서'와 '가족관계증명서' 등의 서류를 지참해서 해당 은행에 방문해 주셔야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적금 깨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즐겨찾기' 및 '공감()하기'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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