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D Talk - 여러분의 꿈을 죽이는 5가지 방법
안녕하세요. 심플라이프를 지향하는 블루라인입니다. 오늘은 도서 리뷰 대신에 얼마 전에 시청했었던 TED강의를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이른 아침 시간이지만 틈 나는 대로 학습을 하고자 하시는 분들에게는 TED강의 만큼 좋은 매체가 없는 거 같습니다. 저는 책을 읽기 지루하거나 애매할 땐 '팟캐스트'나 'YouTube'를 통해서 TED강의를 듣곤 합니다.
오늘의 TED 강의는 <여러분의 꿈을 죽이는 5가지 방법>이라는 강의입니다. 이 강의의 강연자는 브라질의 기업가인 '벨 페시'입니다. 그녀는 여러분의 꿈을 위한 계획이 결코 달성될 수 없도록 믿기 쉬운 사회적 통념에 대해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여러분의 꿈을 죽이는 5가지 방법-벨 페시
우리는 모두 유형이든 무형이든 혁신적인 상품을 발명하거나 회사에서 성공적인 조직체계를 만들어 내거나, 아니면 각자의 자리에서 최고의 자리에 도전하고 싶어합니다. 하지만 우리들 중에서 아주 극히 소수만이 실제로 그렇게 원하는걸 이루어낸다고 합니다. 우리들의 꿈을 위한 계획이 결코 달성될 수 없게 만드는 사회적 통념을 '벨 페시'는 다섯가지로 나누어서 이야기를 풀어 갑니다.
첫 번째, 바로 '하룻밤의 성공을 믿는 것'
당장 눈 앞에 보이는 성과는 결코 하루 아침에 이뤄낸 것이 아니라 수년 또는 수십 년 동안의 부단한 노력의 댓가로 만들어낸 결과물입니다. 그 분야의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1만 시간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매년 초에 새해 계획을 거창하게 세우지만 늘 하다가 그만두는 것이 우리들의 습관 아니겠습니까. '작심삼일'이라는 말이 괜히 생겨난게 아닌거 같습니다. '지속하는 힘'도 우리에게는 필요한 거 같습니다. 반대로 내가 당장 성과가 눈에 보이지 않는다면 몇 년 동안 잘못된 방법으로 시도해 왔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맞는 말 같습니다. 인내하며 꾸준히 성실히 한다고 한들 첫 단추부터 잘못된 방향일 수 있고, 또 엉뚱한 방법으로 괜한 에너지만 소비한 게 아닌지 돌아볼 시간이 있었습니다.
두 번째, '다른 사람이 나의 해결책을 가지고 있다고 믿는 것'
아무도 나에 대한 완벽한 해결책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그 사람의 해답은 오직 그 사람만이 가지고 있습니다. 멘토가 있다고 하더라도 당사자가 해답을 스스로 끄집어 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만 할 뿐이지 100% 해답을 줄 수 없다는 것이지요.
세 번째, '이젠 다 되었어!라고 믿어질 때 안주를 결심하게 되는 것'
흔히 "이 정도면 어느 정도 완성이 되었겠지", "이 정도면 충분해"라고 안주하는 마음이 들 때 실수를 저지르거나 실패하는 경우가 적지 않은 거 같습니다. '다 된 밥에 재뿌리기'라는 우리의 속담도 있지 않습니까. 안주하는 마음이 들 때는 또 다른 작은 프로젝트, 즉 또 다른 도전과제를 찾아야 합니다.
네 번째, '잘못을 다른 사람의 것으로 믿는 것'
만약 내가 성취하고자 했던 일이 실패하거나 잘못된 방향으로 간다고 가정 해봅시다. 어떤 것이라도 확실한 건 그 결과물에 나의 잘못이 깃들여져 있다는 것입니다.어떠한 결과도 내가 관여하지 않은 경우는 없습니다. 타인에게 잘못된 결과를 원망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수학문제를 풀었는데 오답이 나왔다면 그 오답이 나오게된 원인을 정확히 파악해야 발전이 있는 것과 동일한 이치 입니다.
그리고 더 크게 실패하지 않으려면 추후에 다른 일을 하더라도 똑같은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선, 그것의 잘못된 무엇인지에 대한 원인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찾아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명 '피드백'이라고 합니다. 피드백의 습관화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귀찮더라도 매일 하나씩 피드백하는 습관을 길러보면 어떨까요?
다섯 번째, '중요한 것은 그것이 꿈 자체라고 믿는 것'
인생은 여정에 대한 것입니다. 정말 무언가의 끝이란 없는 것이죠. "꿈을 이룬다", "성취한다"는 것은 순간적인 감각일 뿐입니다. 인생을 '나의 여정'이라고 생각하고 각 단계를 즐기면 되는 것입니다.
짧은 시간의 강연이었지만 들으면서 재생을 멈춰 놓고 나의 삶에 적용할 점은 무엇인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여러분들도 여러분들의 꿈을 죽이는 다섯가지 방법은 무엇인지 생각해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남은 한 주 동안도 즐겁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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