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계열의 NH투자증권은 전국적인 지점망과 나무증권 앱의 편리함으로 연금저축펀드를 시작하는 분들이 많이 선택하는 증권사예요. 특히 농협은행 이용자라면 NH투자증권 연금저축펀드를 활용하면 자산 관리를 더욱 편리하게 할 수 있어요.
이 글에서는 NH투자증권(나무증권) 연금저축펀드 가입방법을 단계별로 자세히 설명하고, 세액공제 혜택과 투자 전략, 알아두면 좋은 정보들을 함께 정리해 드릴게요.
NH투자증권 연금저축펀드 특징
NH투자증권은 농협금융그룹 계열의 대형 증권사로, 연금저축펀드 서비스에서도 강점을 보이고 있어요. 주요 특징을 먼저 살펴볼게요.
나무증권 앱 통합 서비스
NH투자증권의 모바일 트레이딩 앱인 나무증권(NAMUH)은 주식, ETF, 펀드, 연금저축, IRP까지 하나의 앱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어요. 지점 방문 없이 앱만으로 연금저축계좌 개설이 가능하며, 24시간 언제든지 납입과 투자가 가능해요.
계약이전 원스톱 서비스
NH투자증권의 큰 장점 중 하나는 타 금융기관의 연금저축을 NH투자증권으로 이전할 때 계좌 개설과 이전 신청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기존 가입 금융기관을 따로 방문하지 않아도 되어 매우 편리해요. 종전 가입일로 이전하면 세금 부담 없이 기존 연금저축을 그대로 옮길 수 있어요.
다양한 투자 상품
NH투자증권 연금저축계좌에서는 국내외 펀드, ETF, TDF 등 다양한 상품에 투자할 수 있어요. HANARO ETF 시리즈를 포함해 다양한 운용사의 ETF를 연금계좌로 매수할 수 있어요. NH아문디자산운용과의 연계를 통해 특색 있는 연금 펀드 상품도 제공하고 있어요.
가입 전 준비사항
NH투자증권 연금저축펀드 가입 전에 준비해야 할 것들을 체크해 보세요.
필요 준비물
- 본인 명의 휴대폰: 본인인증 및 나무증권 앱 설치용
- 신분증: 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 (앱 카메라로 촬영)
- 본인 명의 은행 계좌: 타행 1원 계좌 인증 및 자동이체 설정용
기존 계좌 보유 여부 확인
이미 나무증권 앱에서 NH투자증권 계좌를 보유하고 있는 경우, 앱 로그인 후 연금저축계좌를 추가 개설할 수 있어요. 처음 NH투자증권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일반 위탁계좌와 함께 연금저축계좌를 동시에 개설할 수 있어요. 궁금한 점은 NH투자증권 고객센터(1544-0000)에 문의하면 돼요.
나무증권 앱으로 연금저축계좌 개설하기
나무증권 앱으로 비대면 연금저축계좌를 개설하는 방법을 단계별로 안내해 드릴게요. 처음 개설하는 분도 10~15분이면 충분해요.
1단계: 나무증권 앱 설치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나무증권’ 또는 ‘NAMUH’을 검색해 앱을 설치해요. 앱을 실행하면 로그인 화면이 나타나요. 기존 고객이라면 로그인하고, 신규 고객이라면 ‘계좌 개설’ 또는 ‘시작하기’ 버튼을 탭해요.
2단계: 본인인증
비대면 실명 확인을 위한 본인인증을 진행해요. 통신사 인증, 카카오 인증, PASS 앱 인증 등 편한 방식을 선택하면 돼요. 이후 신분증 촬영 단계에서 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을 앱 카메라로 촬영하면 정보가 자동 입력돼요.
3단계: 계좌 유형 선택
개설할 계좌 유형을 선택하는 화면에서 ‘연금저축계좌’를 찾아 선택해요. NH투자증권은 연금저축계좌(연금저축투자신탁) 외에도 IRP(개인형 퇴직연금) 계좌도 동시에 개설할 수 있으니, 두 계좌를 함께 만들면 세액공제 혜택을 최대화할 수 있어요.
4단계: 약관 동의 및 정보 입력
연금저축 관련 약관과 설명서를 확인하고 동의해요. 연금 수령 시작 예정 나이(만 55세 이상), 납입 기간 등을 입력하고, 자동이체를 원하는 경우 이체 날짜와 금액을 설정해요. 자동이체 계좌는 본인 명의 은행 계좌를 등록하면 돼요.
5단계: 타 금융기관 계좌 인증
본인 명의 은행 계좌로 1원 이체 인증을 진행해요. 앱에서 안내하는 계좌로 1원을 이체하면 입금자명에 인증번호가 표시돼요. 이 번호를 앱에 입력하면 인증이 완료되고, 출금 계좌로 등록돼요.
6단계: 개설 완료
모든 단계가 완료되면 연금저축계좌 번호가 발급되고, 즉시 이용할 수 있어요. 나무증권 앱 ‘내 계좌’ 화면에서 개설된 연금저축계좌를 확인할 수 있어요. 납입금을 이체하고 투자 상품을 매수하면 연금 자산 운용이 시작돼요.
연금저축펀드 투자 방법
계좌가 개설됐다면 납입금을 입금하고 투자 상품을 선택해야 해요. 입금만 하고 상품을 매수하지 않으면 연금 자산이 제대로 운용되지 않으니 반드시 매수 단계까지 완료해야 해요.
ETF 매수 방법
나무증권 앱의 ‘주문’ 또는 ‘거래’ 메뉴에서 연금저축계좌를 선택하고 원하는 ETF를 검색해요. HANARO 200, KODEX 미국S&P500 등 국내외 인기 ETF를 연금저축계좌로 매수할 수 있어요. 주식처럼 실시간으로 매수·매도가 가능하며, 거래 단위도 주 단위로 편리하게 매수할 수 있어요.
펀드 투자 방법
나무증권 앱의 ‘펀드’ 메뉴에서 연금저축계좌를 통해 펀드를 매수할 수 있어요. 연금저축 전용 펀드 리스트에서 운용사, 수익률, 위험 등급 등을 비교해 선택하면 돼요. NH아문디, 삼성자산운용, 미래에셋 등 다양한 운용사의 펀드를 선택할 수 있어요.
TDF로 간편하게 시작하기
투자가 처음이라면 TDF(Target Date Fund)를 추천해요. 은퇴 예정 연도에 맞는 TDF를 선택하면 자산 배분이 자동으로 조정되어 별도의 관리 없이도 효율적인 운용이 가능해요. NH투자증권에서도 다양한 TDF 상품을 연금저축계좌로 투자할 수 있어요.
분산 투자 전략
- 국내 주식 ETF: KOSPI200 추종 ETF 20~30% 비중으로 시작
- 미국 주식 ETF: S&P500 또는 나스닥100 추종 ETF 40~50% 비중
- 채권·혼합형 ETF: 국채 또는 혼합형 20~30% 비중으로 안정성 확보
나이가 젊을수록 주식 비중을 높이고, 은퇴가 가까워질수록 채권 비중을 늘려가는 게 일반적인 전략이에요.
세액공제 혜택과 납입 전략
NH투자증권 연금저축펀드를 통해 세액공제 혜택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법을 알아볼게요.
세액공제 금액 계산
연금저축펀드의 연간 세액공제 한도는 600만 원이에요. IRP 계좌와 합산하면 최대 900만 원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어요.
- 총급여 5,500만 원 이하: 16.5% 공제율 → 600만 원 납입 시 99만 원 환급
- 총급여 5,500만 원 초과: 13.2% 공제율 → 600만 원 납입 시 79만 2천 원 환급
월 납입 자동이체 활용
세액공제 한도를 매년 채우려면 매월 50만 원씩 자동이체를 설정하는 것이 가장 편리해요. 나무증권 앱에서 자동이체 날짜와 금액을 설정해 두면 매월 잊지 않고 납입할 수 있어요. 특히 월급날 다음 날로 자동이체 날짜를 설정하면 지출 전에 먼저 납입되어 꾸준히 유지하기 좋아요.
연금 수령 시 절세 효과
연금저축계좌에서 운용 중 발생한 수익은 연금 수령 시점까지 과세가 이연돼요. 수령 시에는 연금소득세 3.3~5.5%만 납부하면 되어 일반 투자 수익에 부과되는 세율(15.4%)보다 크게 낮아요. 55세 이후에 연금으로 장기 수령할수록 절세 효과가 더욱 커져요.
계약이전으로 NH투자증권으로 옮기기
현재 다른 금융기관에서 연금저축을 운용 중인데 NH투자증권으로 옮기고 싶다면 계약이전 서비스를 이용하면 돼요.
계약이전 장점
계약이전은 해지가 아니라 연금저축 계약 자체를 옮기는 것이에요. 따라서 기타소득세 16.5% 같은 중도 해지 세금이 부과되지 않아요. 기존의 납입 기간도 그대로 인정되어 연금 수령 요건을 유지할 수 있어요.
계약이전 신청 방법
NH투자증권에서는 나무증권 앱 또는 고객센터(1544-0000)를 통해 계약이전을 신청할 수 있어요. 기존 금융기관 방문 없이 NH투자증권에서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요. 이전에 소요되는 기간은 통상 2~4주 정도예요.
마치며
NH투자증권 연금저축펀드는 나무증권 앱을 통해 간편하게 개설하고, 다양한 ETF와 펀드를 활용해 노후 자산을 적극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훌륭한 상품이에요. 세액공제 혜택을 활용하면 납입과 동시에 즉각적인 절세 효과를 누릴 수 있어요.
농협은행을 주로 이용하는 분이라면 NH투자증권 연금저축펀드를 통해 금융 자산을 한 계열사 내에서 통합 관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지금 바로 나무증권 앱을 설치해서 연금저축계좌를 개설하고, 노후 준비를 시작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