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아솔 대 만수르, "100만 달러를 놓고 일촉즉발..."


안녕하세요. 스포츠단신입니다. 오늘(15일) 이종격투기(mma) 선수인 권아솔과 만수르 바르나위가 100만 달러의 상금을 놓고 펼치는 <ROAD FC 53>의 토너먼트 최종전 맞대결을 앞두고 서울 청담동 압구정 로드짐에서 기자회견을 벌이는 중에 신경전을 벌였는데 자칫 몸싸움까지 오갈 수 있는 아찔한 상황까지 연출되었다고 하는데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ROAD FC 53> 토너먼트 결승전에 출전하는 現 대회 챔피언인 권아솔은 '100만불'토너먼트가 진행되는 기간 줄곧 만수르 및 출전 선수들을 도발했습니다. 대회의 긴장감과 흥미 유발을 위한 행동이었다고 판단이 됩니다.  오는(18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펼쳐지는 '굽네몰 <ROAD FC 53> 제주'에서 맞대결 전 기자회견이 오늘 열렸는데요, 드디어 권아솔과 만수르 선수가 만나게 된 것입니다. 권아솔과 만수르의 맞대결은 <ROAD FC 53>대회의 메인 이벤트 겸 '100만불' 토너먼트의 최종전이니 만큼 대회의 흥보와 긴장감 유발을 위한 기싸움 또한 팽팽했다는 후문입니다.


만수르에게 도발하는 권아솔


서울 로드FC(ROAD FC) 압구정짐에서 이날(15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포토타임 시간이 있었는데요, 권아솔이 먼저 만수르의 코 앞까지 다가가 몸으로 밀쳐 버렸고, 뒤로 밀쳐 나던 만수르는 권아솔의 얼굴을 손으로 밀어 버리는 등 험악하고 긴장되는 분위기로 인해 자칫 일촉즉발의 상황도 연출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상황 이후 있었던 질의응답 시간 동안 권아솔, 만수르 두 선수는 이내 평정심을 찾으며 경기를 앞둔 각오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18일 메인 이벤트인 100만불 토너먼트 최종전을 앞두고 각오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만수는 먼저 답을 했는데요, "모두가 관심을 가지는 큰 경기인 만큼 멋진 경기를 약속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권아솔은 "경기를 보시는 여러분들이 곧 승자가 될 것이다"라고 포부와 자부심을 드러내었습니다. 


자신감 넘치는 권아솔



이번 메인 이벤트인 100만불 토너먼트의 최종전은 그 명칭 만큼 상담 또한 100만불입니다. 100만 달러의 상금을 어디에 사용하고 싶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권아솔은 "상금(돈)에 대해 생각을 해보진 않았다. 먼저 어느 정도는 기부를 할 생각이다"라고 본인의 생각을 밝혔습니다. 이어 만수르 또한 같은 질문에 "다른 선수들이 격투기 훈련을 편안하게 할 수 있는 체육관을 프랑스 파리에 짓고 싶다"고 생각을 전했습니다. 그리고 이 날 기자회견 말미에 권아솔은 만수를 향해 "1라운드 2분 내에 KO를 시켜 버리겠다"라며 특유의 자신감을 나타내 보았습니다. 이에 만수르는 "매우 어려운 경기가 될 것 같다. 그렇기 때문에 준비를 잘 하기 바란다"라며 권아솔에게 여유있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100만 불 토너먼트의 휘날레를 장식할 권아솔과 만수르의 맞대결


권아솔과 만수르 선수가 토너먼트 최종전을 갖는 <ROAD FC 53>경기는 2019년 5월 18일(토)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가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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