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중고서점 책팔기 방법, 이 보다 더 쉬울 순 없다~!! 

알라딘 중고서점에서 책팔기 가즈아


안녕하세요. 심플라이프를 지향하는 이들을 위한 알찬 정보를 나누고자 하는 블루라인입니다. 폭염으로 인해 끝날 거 같지 않던 지루한 여름이 막바지에 접어 들었고, 곧 우리에게 독서의 계절인 "가을"이 우리를 반겨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책을 통해서 얻는 게 참으로 많습니다. 




책을 통해서 접한 수많은 지식들이 겹겹이 쌓이게 됨은 물론, 그러한 독서를 통해 사람들과 대화를 할 때에도 보다 더 지적 배경 지식에서 다양한 접근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대화를 할 때 단어 선정 능력도 향상될 뿐 아니라 다양한 소재들로 대화의 내용이 좀 더 깊고 풍부해질 수 있게 해줍니다. 그리고 내가 접하지 못했던 경험들, 즉 간접 경험도 할 수 있어서 삶이 더욱 풍부해지며 윤택해지게 해줍니다~!!


책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장점과 이점은 말로 형언할 수 없을 것이다


한 권의 책에는 저자가 이를 읽는 독자에게 들려주고자 하는 인생의 교훈도 얻을 수 있어서 저는 항상 시간만 허락 된다면 책을 가까이 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직장에서 급여를 받을 시점이 되면 항상 인터넷 서점인 '알라딘문고'를 통해서 책을 구입하게 되는데요, 이 놈의 끝없는 책 욕심 때문에 굳이 지금 당장 구매할 필요가 없는 책들까지도 묶음으로 함께 구입을 하곤 합니다. 하지만 결국엔 읽지 않는 책들도 덩달아 늘어나게 되는 모습에 한숨을 쉬곤 합니다. 비단 이 뿐만 아니라 몇 번을 곱씹어서 읽어 볼만한 서적이 있는 반면에, 정보성 서적들은 다 읽고 나서 굳이 오래 시간을 함께할 필요성이 떨어지는 서적들도 있기 마련입니다. 


무진장 쌓여진 책들 중 일부~알라딘 중고서점으로 가서 좋은 주인을 만나길


집은 협소하고 공간도 제한되어 있는데 이러한 책들이 많아지다 보니 이제는 집에 있는 책장에도 비치하기 곤란한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그래도 현재는 '리디북스 페이퍼'를 통해 e북으로 책을 구입해 다운로드 받아서 읽기 때문에 그나마 공간 절약은 되는 셈입니다. 그래도 여전히 종이로 된 책들이 저의 공간들을 침범하기 시작하는건 어쩔 수 없더군요. 저 처럼 집에서 책을 보관하기가 여의치 않는 경우 이 많은 책들을 어찌 다 감당할까 고민하시는 분들이나 읽지 않는 책들을 조금이라도 얼른 처분해서 용돈이라도 보태자 하시는 분들을 위해 <알라딘 중고서점>을 통한 책파는 방법에 대해서 한번 다뤄볼까 합니다. 인터넷만 가능하다면 5분 정도만 집중해서 보시면 금방 따라 하실거에요. 이제 시작하겠습니다.


알라딘 중고서점을 이용해서 중고서적 팔기


1st, 알라딘 문고에 접속하기(feat. 네이버)

아래의 사진처럼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알라딘'이라고만 적으셔도 알라딘 문고 사이트로 들어갈 수 있는데 '알라딘'으로 들어가지 마시고 바로 밑에 '중고매장'으로 클릭해 접속해 주세요.

네이버를 통해서 알라딘 중고매장 검색하기


2nd, 판매하고자 하는 책의 상품명을 입력하기

스크롤을 쭉 내리시면 '상품명' 또는 'ISBN'을 입력할 수 있는 창이 나옵니다. 여기에다 여러분들이 판매하시고자 하는 서적의 이름을 적어 넣으시고 클릭하시면 되는데요, ISBN이란 책의 뒷면에 바코드 모양 바로 밑의 번호를 뜻하는 것입니다. 책 뒤면 10자리 또는 13자리를 입력해 주시면 됩니다.


중고상품 매입가 조회하기


조회하신 책의 매입 예상가와 매입 여부는 실제 매입가와 다를 수 있다고 합니다. 조회한 매입 예상가는 현재의 정가에 대한 가격에 대한 것입니다. 만약 매장을 실제로 방문하시면 예상가보다 더 낮은 가격대가 책정될 수 있습니다. 수요 공급의 시장 경제논리에 의해 동일 서적에 대한 판매자가 많을수록 알라딘 업체에서 매입가가 당연히 내려가게 됩니다.



현재 제가 읽고 있는 '명견만리'에 대해서 검색해 보았습니다. 아래의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정가에 대해서 상품의 상태에 따라서 최상, 상, 중으로 가격이 나누어 집니다. 동일 상품(DVD류 포함)을 5개 초과해서 판매하는 경우엔 구매처를 확인하는 절차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증정도서는 매입하지 않는다고 하니 반드시 증정도서인지 아닌지 확인부터 하셔야 할 거 같습니다. 그래야 나중에 번거로운 일이 발생하지 않겠죠.

상태에 따라 매입가가 달라진다

팔기 장바구니 탭에 추가하기

예시를 들어서 설명하기 위해서 저는 '명견만리'를 팔기 장바구니에 추가해 보았습니다. 한 두 권 정도 보내실 경우에는 매입 신청서와 서적을 함께 포장해서 2시간에서 1주일 이내에 직접 인근의 지정 편의점에 맡기셔야 합니다. 접수번호만 반드시 작성하셔야 하는 점 잊지 마시고요. 다량으로 서적을 판매하실 때는 알라딘 중고박스를 이용하시는 것도 추천해 드립니다. 단행본 기준으로 20권, 중량 10kg 이하만 담으실 수 있고 주문한 박스를 수령하시면 그 박스에 서적을 담으시고 단단히 포장해서 재발송 하시면 됩니다. 이용가격은 9,800원이지만 중고 상품 보내시면 박스 구매가를 다시 돌려준다고 하니 가계경제에도 좋지 아니한가요 :)


팔기 장바구니에 담기


지정 택배사 신청 or 지정 편의점 신청 중 택일

주의할 점 : 알라딘 중고 품질 가이드

매입 가능한 상품이라도 상품의 품질 상태에 따라서 매입이 불가능 할 수 있습니다. 아래의 사진을 참고하시고 최상, 상, 중, 매입불가의 구분기준이 뭔지 꼭 확인해 보세요. 찢어지거나 심한 오염 흔적이 있거나, 책을 읽으시면서 하거나, 물에 젖은 상태면 판매가 "불가" 할 수 있습니다.


알라딘 중고 품질 가이드를 참고하세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알라딘 중고서점에서 초간단 책 판매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막상 해보면 어렵지 않게 하실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책에 대해서는 과소비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책을 구입하면 결국은 다 읽게 되거든요. 심사숙고 해서 고르고 선택해서 구매하신 책들은 소중하게 읽으시고, 보관하기 어려우시거나 처치 곤란인 책들은 이처럼 알라딘 중고서점에 처분하셔서 집공간도 확보하시고 용돈도 벌어보면 어떨까 합니다. 늘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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