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 이용 시 항공권 용어 간단하게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1인 가구&싱글라이프를 위한 알찬 정보 발굴에 힘쓰고 있는 블루라인
입니다. 8월을 맞이함과 동시에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미 휴가를 다녀오신 분들도 계시겠고, 또 출발날짜만 기다리시는 분들도 계실 것이라 생각됩니다. 여름하면 저는 제일 먼저 생각나는 것이 시원한 '계곡'과 '여름바다', 그리고 달콤한 '휴가'입니다. 휴가만 넉넉하다면 계곡이든, 산이든, 바다든, 해외 어디든 다 갈 수가 있습니다. "나에게 휴가를 달라~~~!!!ㅎㅎㅎ" 특히 여름 휴가시간이나 얼마 있으면 다가올 추석 기간 동안 항공권을 이용해서 해외여행을 떠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해외여행을 가실 때 먼저 무엇부터 고려하시나요? 저는 해외여행을 갈 때 먼저 비용절약을 위해서 "항공편을 어떻게 하면 저렴하게 다녀올까?"부터 생각합니다. 여기서 주의하셔야 할 점이 경유 시에 '비자가 필요한지', '레이오버인지', '트랜짓인지' 등의 여부입니다. 솔직히 처음에 이러한 항공용어에 대해서 저도 많이 헷갈렸거든요. 그래서 저처럼 애매하게 알거나 헷갈리는 분들을 위해서 항공 규정과 비자 규정 등 휴가철을 맞이하기 전에 항공(권) 용어에 대해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항공에 대한 용어 초간단 정리하기

스톱오버(Stop Over) & 레이오버(Lay Over)

항공용어를 숙지할 때 많이 듣는 단어들입니다. 간단하게 설명 드리자면 두 용어는 경유하는 시간을 규정하는 항공 용어 입니다. 해외 여행을 떠날 때 비행기를 갈아타야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장거리 여행일 때 특히 이런 적이 있습니다. 갈아타는 도시에서 만약 24시간 이상을 체류할 경우엔 스톱오버, 24시간 미만을 체류할 경우엔 레이오버가 사용됩니다. 24시간 이상 체류가 가능한 레이오버일 때, 공항이 있는 도시의 시내 관광이 가능하게 됩니다.





트렌짓(Transit) & 트렌스퍼(Transfer)

항공 용어 중에서 이 부분이 가장 헷갈리는 것 같은데요, 쉽게 말씀 드리자면 내가 타고 온 비행기가 경유지에서 바뀌지 않고 그대로인 경우는 트렌짓(경유), 내가 타고 온 비행기가 경유지에서 항공사가 바뀌는 경우는 트렌스퍼(환승)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트렌짓 같은 경우에는 비행기에서 내리면 공항에서 대기하셔야 하구요, 트렌스퍼는 마지막 목적지 가기 전 중간 공항에서 비행기를 갈아타야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여기서 좀 더 알아두셔야 점은 처음에 타고온 비행기에서 혹시나 두고 온 휴대품은 없는지와 수하물이 분실될 경우를 대비해서 Baggage tag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오픈티켓(Open Ticket)

여행 출발날짜와 항공편은 정했지만 귀국하는 날짜와 귀국 항공편을 정하지 않았을 때의 항공권을 의미합니다. 만약에 장기 여행을 가는 경우 언제 돌아올지 애매한 경우가 있을 텐데요, 그럴 때 귀국하는 날짜를 임의로 지정하고 그 후에 변경할 수도 있답니다. 일명 '열린티켓'이라는 항공 용어로도 사용합니다.



오버부킹(Over Booking)

용어 그대로 '초과예약'을 의미하는 항공 용어입니다. 비행기 좌석 예약자 가운데 만약 여러가지 사유로 탑승하지 못할 경우를 대비해서 항공사에서 일정한 비율의 좌석에 대해서 예약을 더 받는 것을 말하죠. 항공 이용자 입장에서는 공항에서 제일 먼저 '탑승수속' 절차를 밟아야 하겠죠~!!





공항코드(Airport Three Letter Code)

로마자 세 글자로 된 코드로서 항공 용어로 '도시코드', '3레터코드'라고도 불리웁니다. 전 세계 항공사들이 '공항이나 주요 도시들을 식별하기 위해서 사용'됩니다. 서울은 도시코드로 'SEL'을 사용 하며, 공항코드로 인천국제공항은 'ICN, 김포공항은 'GMP'의 항공 용어를 사용합니다.



스탠바이(Stand By Go Show)

항공 용어로 '탑승대기'라고 하죠. 별도의 항공 예약 없이 공항에서 비행기 좌석 상황을 기다리면서 대기자로 등록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비행기의 빈 좌석이 생길 때까지 일정 시간을 기다려서 좌석을 배정 받게 됩니다.


이머전시 시트(Emergency Seat)

항공 용어로 '비상구석'이라고 하는데요, 이코노미 클래스 중 비행기 좌석 앞 공간이 비어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자리입니다. 팁이라면 예약을 할 때 미리 지정할 수도 있답니다. 하지만 용어 그대로 비상상황에서는 승무원과 함께 승객들의 도울 의무가 주어지기 때문에 신체 조건에 따라서 좌석 배정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을 다녀오실 때 알아두시면 좋을 항공&항공권 용어에 대해서 간단하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필요한 용어 위주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정리해 내용 외에 좀 더 구체적으로 알고자 하시면 해당 항공사에 문의하셔서 여러가지 사항을 여쭤봐도 좋겠습니다. 이번 기회에 헷갈리는 항공&항공 용어도 알아두시고 즐거운 여행과 건강한 여름 되세요. 


이번 기회에 헷갈리는 항공&항공 용어도 알아두시고 즐거운 여행과 건강한 여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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