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D의 효능

'햇빛 비타민'이라고도 불리우는 '비타민D'


안녕하세요. 오늘도 우리들의 일상 생활 속에서 필요한 정보로 찾아왔습니다. 비타민D, 평소에 섭취하시나요? 비타민D의 효능으로는 암 환자의 사망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美 의대 내과를 중심으로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비타민D는 반드시 정제된 알약 형태로 섭취하지 않더라도 햇빛을 받으면 인체에서 만들어지기 때문에 ‘햇빛 비타민’이라고도 불리기도 하는데요,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지난 8일 의사와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의학 뉴스를 전하는 '메디컬 뉴스 투데이'(Medical News Today)는 미시간 주립대학 의대 내과 전문의인 '타렉 하이칼 교수 연구팀'이 한 임상시험을 진행했는데요, 평균 연령 68세인 암 환자 7만 9055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한 시험은 10건의 임상시험 자료를 종합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을 밝혀내었다고 보도했습니다.



타렉 하이칼 교수 연구팀은 최소한 4년 이상 진행된 추적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3년 이상 비타민D를 복용한 그룹이 동일한 기간동안 위약이 투여된 그룹과 비교했을 때 암 사망률이 13%나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비타민D와 암 예방 사이에는 별다른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는 보이지 않는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에 대해 연구팀은 비타민D가 암 환자의 생존 기간을 연장시켜 주었다면 그 기간은 몇 년 정도인지, 메커니즘은 어떤 것인지 등에 대해서 여러 가지 의문점들이 생기는데, 이는 추가 연구를 통해 규명된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정확한 증명 전의 결과만으로도 의료진들이 암 환자들에게 비타민D를 적극적으로 처방하기를 원한다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연구팀은 비타민D는 효용 가능성이 많으며, 부작용 또한 거의 없다는 장점이 있음을 전했습니다.


비타민D는 인체의 뼈를 형성하는데 사용되는 칼슘 흡수를 도와줘서 뼈 건강에 필요한 혈중 칼슘 수치가 유지되게 도와줍니다. 이뿐 아니라 비타민D는 신체의 성장과 면역기능, 염증 조절도 도와주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밖에도 비타민D는 칼슘 대사의 필수요소로 사용되는데요, 대부분의 칼슘 보충제는 칼슘에다가 비타민 D를 블렌딩한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비타민D 가 결핍될 때 생기는 병으로는 당뇨병과 유방암, 전립선암, 폐암, 대장암, 골다공증, 고혈압, 피부병, 비만, 우울증, 근육통, 천식, 자폐증, 구루병, 충치, 피곤, 시력감퇴, 난청, 불면증, 편두통, 정신분열증, 기억력감퇴, 치매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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