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리뷰<트리거>, 행동의 방아쇠를 당겨라!!


안녕하세요. 낙화유수G 입니다. 제가 2018년 새해 계획을 세우면서 목표로 정했던 '일주일에 한권 읽는 것에 도전하기'를 했습니다. 지난 한 주 동안 읽었던 책은 <트리거>였습니다. 한 주를 딱 채운 오늘에야 드디어 한 권을 다 읽게 되었네요. 사실 트리거는 올 5월 정도에 읽으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급 선회 했습니다. 




이유는 이 책의 주제와 지금 저의 현재 처한 상황과 밀접한 관련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이유는 포스팅 후반부에 밝히도록 하겠습니다. <트리거>의 저자는 세계적인 리더십의 구루 '마셜 골드스미스' 박사입니다. <트리거>를 리뷰 하기전에 마셜 골드스미스 박사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보고 시작하겠습니다.


<트리거>의 저자인 마셜 골드스미스 박사


'미국 경영연구 협회'는 지난 80년 동안 경영 분야에서 영향력을 발휘한 50인의 위대한 사상가 중에서 단연 돋보이는 이로 '마셜 골드스미스' 박사를 꼽았습니다. 경제 전문지인 '비지니스'는 리더십의 발전에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친 인물로 마셜 골드스미스 박사를 거론 했습니다. 경영학계의 노벨상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싱커스50'에서 2015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리더십 1위로도 선정된 바 있습니다. 이를 통해 알 수 있는 바, 세계적인 리더십 구루로 마셜 골드스미스 박사는 단연 최고라 할 수 있겠습니다. 여기서 '구루'라는 의미는 정신적 스승이나 지도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마셜의 저서인 <트리거>는 업무와 개인의 삶에서 우리를 뒤흔드는 심리적 방아쉬인 '트리고'를 해석하고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마셜 박사가 말하는 '트리거'란 무엇을 의미할까요? 


그것은 우리의 생각과 행동들을 개선해 줄 수 있는 심리적 자극을 말합니다. 우리가 눈 뜨고 숨 쉬고 있는 매 순간 마다 우리를 개선 시켜 줄 수 있는 사람, 환경, 사건 등이 변화의 트리거를 촉발하게 됩니다. 이러한 것들이 우리의 품고있는 야망을 자극시켜 인생을 180˚ 변화될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교사의 따뜻한 칭찬처럼 기분 좋은 것일수도 있고, 우리가 꿈꾸는 11자 복근을 가지고 연예인 못지 않은 섹시한 몸매를 포기하도록 만드는 유혹의 야식(족발, 치킨)이나, 내가 무엇인가 바람직하지 못한 일을 하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게 하는 주위의 따가운 시선일 수 있다고 합니다. 




책에서 트리거는 어떤 것이기에 우리의 변화를 방해하는지, 그런 것들을 어떻게 하면 깨부술 수 있는지, 그리고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변화됨을 지속할 수 있는지 우리가 이해하기 쉽게 알려줍니다. 책에서는 여러가지 사례들과 에피소드를 통해서 "나도 이렇게 하면 내가 원하는 모습으로 변화될 수 있구나~!!"라며 깨달을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사실 이 책을 보기 전에는 내가 목표했던 것과 생각했던 것에 대해 다르게 행동하는 나 자신을 보며 후회하고 또 후회합니다. 심지어 "내가 이러자고 이런 일을 하는 건가?"하고 자괴감이 들었던 적도 한 두번이 아니었습니다.


마셜골드스미스의 <트리거>, 우리들의 발전과 변화를 위해서


이 책은 그 원인이 우리를 뒤흔드는 심리적 방아쇠인 '트리거'에 있다고 전제하며 트리거를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해 줍니다. 예를들어 우리는 베이컨을 구울 때 발생하는 고소한 냄새가 부엌에서 솔솔 풍기게 되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라는 의사의 충고는 무엇에 홀린듯 완전히 잊어 버리게 됩니다. 데이트 할 때를 예를들어 보겠습니다. 카페에 서로 앉아서 달콤한 이야기를 주고 받습니다. 그 때 스마트폰의 진동이 "웅~웅~"울리게 되면 내 앞에 앉아서 나를 마주보는 연인의 눈동자를 들여다 보는 대신에 본능적으로 폰의 액정으로 시선이 가게 됩니다. 그러곤 다시 연인의 눈동자를 바라볼 때 연인의 실망스런 눈빛을 보게 됩니다. 




이렇듯 삶이란 우리의 통제 밖에 있는 듯 보입니다. 하지만 이런 트리거가 무엇인지, 또 어떻게 대응할지 인식하게 된다면 우리는 자신이 진정 원하는 사람이 되기 위한 행동의 변화를 위해 무엇인지 시작할 수 있게 됩니다. <트리거> 책의 본문에 나와있는 '변화를 지속시키는 하루 질문'을 통해서 행동변화를 성공시키기에 더욱 적합한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하루 질문은 우리가 진정 인생에서 변화시키고자 하는 바가 무엇인지를 표현하게 만들어 준다는 점에서 역시 강한 행동 장치라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밤늦게 야식을 먹지 않기 위한 행동 장치로 이른 저녁 시간에 아예 양치를 하는 방법, 이는 다시 양치를 하기 귀찮아서 음식을 먹고 싶은 욕구가 제어된다는 기대를 갖게 만드는 것이죠.


일단 시도부터 해야 <트리거>


나는 성인이 된 이후 언제 처음으로 변화를 시도했는지 기억할 수 있는가? 무엇이 변화의 트리거를 만들었는가? 나는 얼마나 잘 해내었는가? 아니면 나는 성인으로서, 제대로 나의 행동을 변화시킨 경험이 한 번이라도 있는가? 하고 질문을 만들어 보는 것입니다. 끝으로 하루 질문이 우리에게 상기시켜 주는 것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변화는 하룻밤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성공은 매일 매일 반복되는 작은 노력들이 모여 만들어내는 결과물이다."

"우리가 노력한다면, 우리는 더 좋아질 것이다. 그러지 않으면 개선되지 않는다."


매일 매일 지속적인 작은 노력들이 만들어낸 결과물이 바로 "성공"이다.<티리거>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으로 '행동의 방아쇠를 당기는 힘, 트리거' 리뷰였습니다. 행복한 하루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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